길림성 농안현에서는 농업 산업화 발전에서 새로운 길을 탐색하여 만수국(万寿菊) 재배업을 적극 발전시킴으로써 환경을 아름답게 미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당지 농민들의 소득도 증가시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농안현에서는 이 몇년간 ‘농업 우선형, 공업 주도형’의 발전 전략에 근거하여 만수국 재배 산업을 억원급 농업산업 고품질 발전 전반 산업 사슬의 일환으로 삼고 농민들의 소득을 증대하는 새로운 엔진으로 육성하기에 주력했는바 지난해 5만톤에 달하는 만수국을 판매했다. 만수국은 국화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식물로서 약용, 식용과 관상 등 가치가 있다. 농안현에서 만수국을 규모화로 재배한 력사는 비교적 긴데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작용을 발휘한 동시에 농민 소득도 증대시켜 당지 농업, 농촌 발전 수준을 제고하고 향촌 진흥을 추동하는 중요한 경로로 부상했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농안현의 22개 향진에서 만수국을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에서부터 육종, 관리, 수확, 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 일체화 생산경영 시스템을 형성하였다. 당지에서는 다음 단계에 재배면적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단위당 수확량을 제고하여 만수국 총생산량을 50만톤으로 끌어올리려고 계획하고 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