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331국도는〈전국생태관광발전계획(2016년—2025년)〉에서 제기한 25개 국가 생태풍경도로중 하나인 동북 변경풍경도로이다. 일전, 길림성 당위와 정부는 G331연변(沿边)개방관광대통로 건설을 추진할 데 대해 ‘10가지 행동’ 실시방안을 제정했다. 이에 성 관광산업투자 플래트홈인 길림성관광지주그룹유한책임회사(이하 ‘성관광지주그룹’)는 15개 문화관광 프로젝트를 실시해 ‘교통과 관광의 융합’을 종심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성관광지주그룹 당위 부서기이며 총경리인 류초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우리 성은 습근평 총서기의 흥변부민에 관한 중요 론술과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추진 좌담회에서 한 중요 연설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락착하고 G331연변개방관광대통로 건설을 추진하는 중요한 의의를 깊이 인식하며 보다 높은 품질, 보다 높은 수준에서 변경촌의 번영발전을 힘써 촉진하기로 했다.” 우리 성 구간의 G331국도는 집안시에서 시작돼 훈춘까지 총 1,211키로메터에 달한다. 장백산을 핵심으로 굽이굽이 압록강 및 두만강 류역을 따라 이어지는 우리 성 변경촌은 가는 곳마다 풍경을 이루고 있다. 성관광지주그룹에서는 ‘점을 련결해 선을 이루고 구슬을 꿰여 렬을 이루는’ 개발 구상으로 G331연선에 대해 도합 15개의 문화관광 프로로젝트를 기획, 설계하여 연변개방관광대통로를 전국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가장 인기 있는 변경관광 코스로 만들고저 한다.
‘풍격이 판이하고 특색이 선명하며 서로 받쳐주고 협력 공유’하는 원칙에 따라 성관광지주그룹은 전 단계에 집안 태극만풍경구, 림강 파구룡두산풍경구, 훈춘 권하레저관광휴가구 3개 대상을 선정해 도로건설대상과 동시에 가동하고 같은 기간에 건설하며 동시에 운영한다. 태극만풍경구는 자연생태관광을 구축하는 데 치중하고 캠핑카 숙영지, 온천부락, 산기슭 오두막, 유람선 부두 등 업태를, 파구룡두산풍경구는 향촌관광에 치중하고 물놀이 및 빙설락원, 촬영관광, 특색농가락, 생태농업 등 업태를, 권하레저관광휴가구는 레저휴가에 치중하고 민속풍정원, 해산물 특색료식, 통상구무역, 공중모노레일(单轨列车) 등 업태를 구축한다.
변경관광을 풍부히 하고 발전시키며 변경촌의 경제 번영을 촉진하기 위하여 성관광지주그룹은 ‘교통과 관광의 융합’이 종심으로 발전하도록 적극 추동한다. 중앙기업과의 협력, 지방 플래트홈의 참여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G331 연선에 륙속 ‘장백망백조’(长白望天鹅) 고산초원 생태목장, 화룡 선경대 국가풍경명승구 등 일련의 문화관광 프로젝트를 투자 건설하고 변경촌의 유휴 주택을 활용하여 향촌 민박을 발전시킨다. 이 기초에서 대형 중앙기업을 유치하여 변경촌의 랭수어, 식용균 등 양식과 가공업에 투자하게 하고 ‘교통, 문화, 관광, 농업, 전기’ 및 1, 2, 3산업의 융합 발전을 추진하여 변경촌의 인구가 빨리 환류되게 하고 인구 류출을 통제함으로써 변경의 ‘공심촌’(空心村)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갈 방침이다.
현재 도로건설 전 단계 작업이 질서 있게 전개되고 있다. 류초는 “프로젝트가 모두 건설되면 장백산을 핵심으로, 압록강, 두만강을 두 날개로 15개 문화관광 프로젝트 및 기존 풍경구를 통합해 이루어진 ‘G331 가장 아름다운 변경풍경도’는 관광객 접대량 300만명 이상을 실현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