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당국이 과떼말라에 ‘금전외교’를 람발한 사실이 명확하고 증거도 확실하다고 외교부 대변인 왕문빈이 2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왕문빈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과떼말라 전임 대통령 포르티요는 취임 기간 대만당국으로부터 뢰물을 받아 이른바 ‘과떼말라와 대만의 국교’를 유지했다고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2023년 과떼말라의 대만병원 건설 프로젝트에서 부정부패 사건이 폭로되였고 과떼말라 관련 관원이 부정부패로 감옥에 들어갔다. 대만당국의 여러가지 행각은 이루 다 말할 수 없을 만큼 많다. 아무리 노발대발하며 궤변을 늘여놓는다 해도 대만당국이 ‘금전외교’를 통해 정치적 지지를 도모했다는 사실은 개변할 수 없다.
왕문빈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전세계 183개 국가가 중국과 수교한 사실이 충분히 증명하다 싶이 대만 당국이 갖은 수단으로 ‘대만독립’과 분렬을 꿰하려는 행각은 모두 헛수고이고 자신과 타인을 기만하려는 속임수에 불과할 뿐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는 시대적 흐름을 근본적으로 개변할 수 없으며 중국이 필연코 통일되는 력사적 대세를 막을 수 없다. “우리는 과떼말라를 비롯한 극소수 국가들이 대세를 잘 파악하고 하루빨리 정확한 선택을 하길 바란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