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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북부에 또 하나의 대학성 선다!

도시의 기틀이 부단히 확장됨에 따라 연길 주변 환경이 더욱 아름답고 쾌적해지고 있다. 지난해 ‘연길록화미화’ 행동에서 연길시의 3개 출입구가 새롭게 단장되여 연길을 찾는 사람들이 단결, 분진, 축구, 가무 등 도시 부호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연길시 도시계획에는 동부의 의료미용소진(小镇) 건설대상, 남부의 연길 1952상업거리 건설대상, 서부의 량전리와 도시응접실 건설대상, 북부의 대학성상업종합체 대상이 포함된다. 이러한 대상들은 연길시가 안팎으로 생태적이고 현대적인 분위기를 풍기게 하고 있다.

그중 북부에 건설되는 대학성상업종합체 대상에는 연변응용기술학원 건설 계획이 들어있어 연길시에 또 하나의 대학성이 설 것으로 보인다.

이 대상은 연길시의 연북로 남쪽, 조양거리 서쪽, 태평거리 동쪽에 위치해있다. 그중 원 연변과학기술대학 위치에는 민영교육투자기구인 중신교육회사에서 연변응용기술학원을 건설하게 된다. 부근에는 기존의 연변조선족자치주교육학원, 연길시직업고급중학교가 있어 학교들이 밀집되여있고 주민 주거지도 집중되여있어 대학성의 형태를 구성하고 있다. 여기는 연변대학 부근에 대학성 상권을 형성한 이후 연길시의 또 하나의 청춘 활력이 넘치는 상업집중구와 열점지역으로 될 전망이다.

대상은 또 사회구역봉사중심 한곳, 양로시설기지 한곳과 사회 주차장 2곳 등 민생봉사시설을 계획했다. 상업종합체 건설 계획은 연길 북부 상업집군의 공백을 메우고 북부지역 상업 발전의 단점을 일층 보완하며 전 시 상업 균형 발전을 촉진하고 더욱 광활한 창업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연변조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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