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오동이 지난해 34억 4,900만원의 영업소득을 실현해 전해 동기 대비 20.25% 성장한 수준을 기록했다. 일전 길림오동에서 발표한 2023년 년간 보고서에서 이 같은 수치가 공개되였다. 보고서 작성일 기준 길림오동의 총자산은 322억 6,600만원으로 전해 동기 대비 3.48% 증가했다.

지난해 길림오동은 업계 변화에 적극 대응해 ‘의약+금융+대건강’ 다륜구동 발전 모식을 견지하고 정밀화 관리를 전면적으로 추진하며 의약의 주업 발전을 다그쳤다. 기업의 중약제품 판매 증속이 안정적이고 화학약품 개발 면에서 신제품을 빈번하게 출시했으며 대건강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올해 길림오동은 중약제제, 중약조제과립, 중약재 3대 핵심사업에 초점을 맞춰 상하류 산업사슬을 관통하고 합력을 형성해 중약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다그치고 화학약품에 대한 혁신적인 개발을 강화하며 다원화 포석을 통해 품종 혁신으로 시장 점유률 확대를 실현함과 아울러 전 통로, 다원화 판매 모식을 적극 탐색하고 새로운 시장 증량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 전통적인 전자상거래와 신형 디지털 전자상거래 생방송 모델을 결합해 대건강 업무 디지털 마케팅 체계를 일층 구체화하고 온라인 채널 판매 강도를 높이며 ‘온라인+오프라인’ 협동, 련동을 강화해 오프라인 채널 마케팅 모델의 승격을 이끌고 대건강 업무의 빠른 발전을 촉진할 계획이다.

/연변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