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시문화관광국에 따르면 최근 문화관광부는 제6진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대표성 전승인 명단을 공개했다. 길림성에서 도합 11명의 장인이 이 명단에 선정된 가운데 길림시에서는 양걸춤(우라만족양걸) 제5대 전승인 조성해와 중식복장 제작기예(만족치포 제작기예) 제4대 전승인 진옥추가 선정되였다.
2007년이래 문화관광부(원 문화부)는 이미 6차례에 걸쳐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대표성 전승인 명단을 공개했는데 총 선정 인수는 3,998명에 달한다.
70세의 조성해는 ‘길림성 우수 민간문화 전승인’ 영예를 받았다. 그는 전통 공연 형식에 정통하며 보법 기술을 연구하여 ‘만족사만양걸’을 창작하고 ‘우라만족양걸 동작 도보’ 등의 문헌과 영상 자료를 정리했으며 수백점의 전통 공연 도구와 복장을 제작하여 무형문화유산 기술의 유지에 기반을 마련했다. 그는 길림성다성우라만족민간예술단을 설립하고 학교, 사회구역, 농촌에 심입해 공익 전시를 펼쳤으며 국내 주요 축제 무대에도 여러번 올라 우라만족양걸의 독특한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그는 또한 룡담구 우라가만족진에 훈련기지를 설립하고 공익교육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년령대의 학생들을 양성했다.
길림시예술연구소에 근무하는 56세의 진옥추는 중국무형문화유산 전통기술대전 금상, 중국무형문화유산박람회 우수 전승인 전시상 등 다수의 영예를 받았다. 그녀는 만족치포 제작기예를 연구하는 가운데서 전통 공정의 핵심기술을 숙지했고 박, 롤, 자수 등의 공예에도 능숙하다. 기계바늘로 수작업 바늘을 대체한 기술 또한 치포 제작 효률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그녀가 개발한 ‘미니 만족치포’ 계렬 공예품은 전통 기술에 현대적 생명력을 부여했다. 그녀는 길림시의 여러 학교에 심입해 기술을 전수하고 사회구역, 기업, 관광지에 내려가 무형문화유산 기술 전시와 전승 등의 공익활동에 참여했다. 그런가 하면 동영상을 제작하여 바늘 기술을 홍보하고 전통 공예를 백성의 생활에 융합시켰다. 진옥추의 작품은 국내외 문화전시 등 활동에 여러번 등장하여 길림시의 문화명함에 빛을 더했다.
최근 몇년 동안 길림시는 명록 체계를 완비하고 전승 방식을 혁신하며 융합 발전을 추진하고 정책 보장을 강화하여 무형문화재 보호와 전승의 실효성을 전면적으로 향상시켰다. 현재, 길림시는 이미 무형문화유산 4급 보호 명록을 구축했는데 현, 시급 명록 307개 항목, 성급 명록 70개 항목, 국가급 명록 7개 항목이 있으며 내용은 민간문학, 전통음악, 전통무용 등 10가지 범주를 포함한다. 길림시에는 시급, 성급,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대표성 전승인이 각각 190명, 49명, 3명 있다.
/송화강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