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우주항공과학기술그룹 제6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중국우주항공과학기술그룹상업로케트유한회사에서 총괄 개발한 재사용 가능 운반로케트 2단 동력 시스템 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였다. 이번 2단 동력 시스템 시험은 YF―102 시리즈 진공 버전의 YF―102V 엔진을 채택하였는데 이는 우리 나라 상업우주항공이 재사용 가능 운반로케트 엔진 기술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음을 나타낸다.
재사용 가능 엔진 기술은 로케트 회수의 성패를 결정짓는 요소로 꼽힌다. 이번 시험에서 YF―102V 엔진은 다중 재시동, 반복 점화, 입구 매개변수의 광범위한 변화 및 장시간 예랭(预冷) 적응 능력의 효과적인 평가를 완벽하게 통과했다. 현재 해당 엔진은 인도 준비를 완료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상업비행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YF―102V 엔진은 섬서우주항공상업엔진유한회사에서 연구개발을 총괄하였는데 저비용 중형 운반로케트의 2단에 적용되고 다중 시동 및 량쪽으로 흔들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높은 성능, 높은 품질비, 높은 가성비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저비용, 대규모로 공간에 진입하는 능력을 제공할 수 있는 등 경제성과 신뢰성의 이중 장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 몇년 동안 중국우주항공과학기술그룹 제6연구원은 상업우주항공 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하여 YF―102 시리즈 상업우주항공 액체 주엔진을 개발했다. 2023년 4월, 해당 연구원에서 제공한 85톤급 개방형 순환 액체산소 등유 엔진 3대가 1단 동력으로 모 상업 운반로케트의 첫 비행에 성공하여 여러개의 국내 최초 기록을 세웠다. 현재 액체산소 등유와 액체산소 메탄 계렬 엔진은 여러 상업우주항공회사에서 주력 액체 로케트의 1단 및 2단 주엔진으로 채택되였다. 향후, 섬서우주항공상업엔진유한회사는 기술 고도화를 가속화하여 재사용 가능 액체로케트 엔진 기술이 상업우주항공 분야에서 더 널리 응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