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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경제기술개발구

강소 농약생산업체 유치, 120개 일자리 창출

1단계 설비 설치 막바지,상반기 가동 예정

상풍화학길림유한회사가 년간생산량 6만 3,800톤 규모의 농약 생산 프로젝트 1단계 설비 설치를 완료, 가동을 앞두고 있다. 가동후 기후, 토양, 작물 특성에 맞춘 맞춤형 식물생장조절제 생산을 하게 될 전망이다.

29건 특허 보유, 원료 70% 현지 조달로 경쟁력 확보

상풍회사는 길림경제기술개발구 에서 유치한 기업으로 과거 강소에서 제초제, 생장조절제 등 농약 생산에 주력해온 업체이다. 국가급 특허 29건을 보유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2021년 길림으로 본사 이전을 결정, 총 13만평방메터 부지에 년산 2만 8,000톤(1단계)의 생장조절제와 년산 3만 5,800톤(2단계)의 제초제 생산라인을 구축중이다.

회사의 서강 총경리는 “면화, 고무나무, 과수 등 대상 작물별로 내약성 문제까지 고려한 맞춤형 제품을 공급할수 있다.”며 “특히 길림화학 등 현지 기업으로부터 원료의 70%를 조달받아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년 매출 3.5억원 기대, 120개 일자리 창출

1단계 생산 가동 시 년 매출 1억 5,000만원, 2단계 완공 시 매출이 3억 5,000만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 회사는 생산에서부터 원료 약제 개발, 심층가공까지 완결형 산업망을 구축함으로써 국내 최대 복합 제형 농약생산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길림경제기술개발구는 ‘기업 심복인’ (企业知心人)제도를 통해 길림시 인력사회보장부문과 련계해 120여개의 전문직 일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며 기술인력 채용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공략

현재 상풍회사의 제품은 90% 이상이 수출되며 향후 맞춤형 생장조절제를 통한 시장 점유률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강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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