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시 백석산진 우호촌당지부는 합작사를 이끌고 온실체리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농민들의 소득증진과 치부를 도왔다.
최근, 우호촌당지부가 이끄는 협동조합의 온실에 록색이 우거지고 손가락 굵기의 체리가 나무가지에 가득 달려있는 모양은 마치 록색보석과도 같다. 이제 한달이 지나면 체리의 수확계절이다.
체리를 그해에 옮겨 심고 그해에 열매가 맺게 하기 위해 2022년 10월에 합작사는 5~6년 되는 큰 묘목을 골라 심었다.
지난해 5월부터 채취를 시작했는데 개원 이틀만에 다 땄다. 올해 이 과일나무들은 착과량이 약 4,000근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4월초에 딸 수 있어 보통 체리보다 3개월 정도 일찍 시장에 나올 수 있다.
비닐하우스 안에는 온도 유지와 제습 에어컨 시스템을 설치하였고 성장 기후를 모방한 재배기술을 채택하여 과수의 성장을 정밀하게 조절하고 관리하였다.
작년 8월, 관리원들은 인공적으로 락엽을 떨어뜨리고 온도를 낮추어 과수나무를 앞당겨 휴면에 들어가게 하였다. 10월에는 인공적으로 온도를 높여 과수의 싹이 빨리 트도록 촉진하였다.
올해에는 4월에 딴 뒤 9월에 열매를 한번 더 맺게 일년 1모작을 2모작으로 바꿀 계획이라고 한다.
다음 단계 우호촌당지부는 적극적으로 자금을 쟁취하고 기업의 협력을 모색하며 재배규모를 확대하며 농촌 관광농업을 발전시켜 체리나무를 촌민들 마음속의 "치부나무"로 키워갈 계획이다.
/교하융매체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