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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길림신문] 그해 초겨울은 엄청 추웠다

​10월도 막 흘러갈 무렵부터 신문사는 약속이나 한듯이 사무실 내에서도,사무실끼리도 별스레 분주스럽다. 농사군의 일년지계는 흔히 봄에 있다 하지만 신문사의 새해농사 차비는 어김없이 늦은 가을부터 이른 겨울 사이에 낟가리가 대체로 가늠된다. 말하자면 주문부수가 느긋하게 장작처럼 푸짐히 쌓여야 새해 신문농사에서 신바람날수 있다. 더보기……

  • 장춘대학과의 협력 ‘중한 교육 성공 모델’로 정립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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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한국치과기공학회,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방문

    일전, 한국치과기공학회 회장이자 유정치과기공소 대표리사인 송두빈과 유일치과기공소 대표리사 이창화 일행이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이하 중한시범구)를 방문하여 치과 의료 산업 협력, 기술 교류 및 산업단지 건설에 관한 사항을 론의했다. 더보기……
    2025/10/20
  • [나와 길림신문] 그해 초겨울은 엄청 추웠다

    ​10월도 막 흘러갈 무렵부터 신문사는 약속이나 한듯이 사무실 내에서도,사무실끼리도 별스레 분주스럽다. 농사군의 일년지계는 흔히 봄에 있다 하지만 신문사의 새해농사 차비는 어김없이 늦은 가을부터 이른 겨울 사이에 낟가리가 대체로 가늠된다. 말하자면 주문부수가 느긋하게 장작처럼 푸짐히 쌓여야 새해 신문농사에서 신바람날수 있다. 더보기……
    2025/10/20
  • [나와 길림신문] 일본특파원으로 열심히 뛰였던 나날들

    《길림신문》이 창간 40주년을 맞는 뜻깊은 날에 나와 《길림신문》을 돌이켜 볼 수 있어서 더없이 영광스럽다. 이국 타향의 소식을 제때에 신속하게 발표해주기 위해 밤을 새울때가 많았던 여러 편집선생님들과, 나를 찾아 꺼내주신 홍길남 사장님께 진심으로 되는 감사의 인사를 보내는 바이다. 더보기……
    2025/10/15
  • [나와 길림신문] 우리는 서로를 사랑한다

    나는 대학을 졸업하고 중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는데 «길림신문»에서 조직한 학생들 글짓기응모에 우리 학생들 작문을 적극적으로 추천하면서 «길림신문»과 인연을 맺게 되였다. 나는 학생들의 작문을 섬세하게 수정하여 수십편을 추천하였는데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다. 응모는 지도교원의 손길이 많이 가야 하기 때문이였다. 나는 학생들이 응모에서 영예를 안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며 반복적으로 수정하고 또 수정하여 추천하군 하였다. 더보기……
    2025/10/13
  • 한국에서 불법체류자도 퇴직금 받을 수 있다

    한국 퇴직금 제도는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에 의해 규률된다. 사용자는 근로자가 퇴직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퇴직금을 지급해야 하며 그 산정방식은 ‘퇴직 직전 3개월간 평균 임금×30일×(재직일수÷365)’로 계산된다. 다시 말해 근로자가 회사에서 근속한 기간에 비례하여 법정 퇴직금이 발생하는 구조이다. 중요한 점은 이 제도가 근로자 보호장치로 설계되여 있다는 것이다. 국적이나 체류 자격과 무관하게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했다면 누구나 근로자에 해당하고 따라서 퇴직금 역시 당연히 지급받아야 한다. 더보기……
    2025/09/29
  • 장춘대학과의 협력 ‘중한 교육 성공 모델’로 정립할 터

    장춘대학과 협력관계인 한국 계명대학교 일행 5명이 9월 19일 장춘대학 계명학원 입학식에 참석하고 량교 간 교류 협력을 위한 방문을 진행했다. 기자는 김선정 국제부총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계명대학교의 글로벌 교육 성과와 장춘대학 계명학원과의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아보았다. 더보기……
    2025/09/22
  • 한국서 ​퇴사전 회사 자료 삭제, 형사처벌과 손해배상까지

    최근 한국에서는 기업 분쟁 사례에서 퇴사자가 회사의 전자파일을 무단 삭제하거나 반출하는 행위가 빈번히 문제시 되고 있다. 단순한 정리나 개인적 대응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형사처벌과 민사상 손해배상까지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법적 리스크이다. 더보기……
    2025/09/22
  • ‘끈기’와 ‘신뢰’가 만든 중한 기업의 20년 상생의 길

    올해는 중·한 수교 33주년이 되는 해다. 중한 량국은 지난 수십 년간 경제무역, 과학기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런 흐름 속에서 량국은 어업 산업·공급망에서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길림성 매하구시 길림성의화어구주식유한회사의 성장 과정이 중한 경제무역 협력의 ‘끈기’와 ‘잠재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더보기……
    2025/09/19
  • 중한시범구-광양만구역청 전략적 협약 체결

    일전, 중한 지역경제 협력을 심화하고 교류 신뢰를 증진하며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 부청장 김차진 일행이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아래 중한시범구)를 방문해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더보기……
    2025/09/17
  • [나와 길림신문] 후회없는 사업에 혼신을 쏟아온 세월

    《길림신문》과 함께한 시간을 손 꼽아보니 16년이 된다. 2009년 4월 23일, 《길림신문》 제6면에 <후회 없는 사업에 혼신을 바쳐 20년>이라 제목으로 된 나의 사업담(글 리강춘)이 실렸다. 더보기……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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