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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이야기26] 스케이트를 탈 때마다

세월이 쏜살처럼 지나간다더니 나도 어느덧 60세를 넘긴 로년기에 들어섰다.  생활형편이 펴이면서 나도 남들과 같이 각종 무료 운동시설을 다니며 신체단련을 한다. 몸을 단련하면 몸과 마음이 개운해지고 유쾌하다. 그런데 겨울철 스케이트를 탈 때면 지금도 알지 못할 '낯선 친척'에게서 얻었던 스케이트를 생각하며 그분들에 대한 진한 그리움이 밀려온다. 지금까지도 그 은혜를 갚지 못해 안타까울 뿐이다. 더보기……

  • 한국 류학생이 만든 ‘중한 청년 교류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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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그때 이야기26] 스케이트를 탈 때마다

    세월이 쏜살처럼 지나간다더니 나도 어느덧 60세를 넘긴 로년기에 들어섰다.  생활형편이 펴이면서 나도 남들과 같이 각종 무료 운동시설을 다니며 신체단련을 한다. 몸을 단련하면 몸과 마음이 개운해지고 유쾌하다. 그런데 겨울철 스케이트를 탈 때면 지금도 알지 못할 '낯선 친척'에게서 얻었던 스케이트를 생각하며 그분들에 대한 진한 그리움이 밀려온다. 지금까지도 그 은혜를 갚지 못해 안타까울 뿐이다. 더보기……
    2026/05/12
  • [그때 그 이야기25] 양몰이의 추억

    지식청년들이 농촌에 내려가 빈하중농의 재교육을 받던 시절, 나도 열일곱 살 어린 나이에 이불짐을 둘러메고 찾아간 곳이 있었는데 고작 11세대가 사는 편벽한 중성골 마을이였다. 로약자와 환자가 많아 로동력이 모자라고 농사도 흉년이 들어 일년내내 땀흘려 가꾼 량식을 나누면 공량 낼 여유조차 없었다. 일년 농사가 한공에 고작12전이였으니 현금 분배는 꿈도 꿀 수 없었다. 더보기……
    2026/05/12
  • [그때 그 이야기24] 50원과 2원, 그리고 밤도와 헤쳐나온 10리길

    61년전 그때 그 이야기는 단순한 과거의 기억이 아니라 오늘의 나를 단단하게 만든 뼈대였다고 생각한다. 지금 되돌아보면 그날의 나는 정말 우습기도 하고 측은하기도 하다. 하지만 그 잊지못할 뼈저린 경험이 있었기에 나는 가난이 무엇이고, 생존이 무엇이며, 은혜가 무엇인지 몸으로 배웠던 것 같다.  더보기……
    2026/05/06
  • [그때 그 이야기23] 내 마음속에 남아있는 응어리

    정년퇴직 후, 나는 볼일이 있어 왕청에 갔다가 일부러 시간을 내여 옛날 그 서점 자리를 찾아가 보았다. 그때 나는 그 서점에서 책 한 묶음을 사들고 나오리라 마음먹고 있었다. 하지만 그 서점 자리는 온데간데없고 그 자리엔 번화한 상가들이 줄지어 서 있었다. 나는 그 자리에 서서 몇십 년 전의 일을 떠올리며 내 마음속에 남아있는 응어리인 어린시절의 부끄러운 그 행동을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참회했다. 더보기……
    2026/05/06
  • 길림성-한국 교류 협력 활성화에 힘 모을 것

    한국 한중도시우호협회장 권기식이 최근 길림성을 방문, 그는 《길림신문》과의 단독인터뷰에서 길림성과 한국 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가 이번 방문에서 강조한 키워드는 ‘변화’와 ‘협력’ 그리고 ‘미래 세대’였다. 더보기……
    2026/04/29
  • [그때 그 이야기22] 자전거에 대한 추억

    어릴 적 나는 자전거를 무척 좋아했다. 누구집 마당에서든, 길가에서든 자전거가 눈에 띄면 꼭 한번 만져봐야 시름이 놓였다. 하지만 농촌에서 자라다 보니 자전거를 쉽게 만날수 없었다. 우리 마을 백여 호 가운데 자전거가 있는 집은 고작 두세 집이였다. 누군가 자전거를 타고 나타나면 마을 조무래기들은 무리를 지어 뒤를 쫓았다. 더보기……
    2026/04/29
  • [그때 그 이야기21] 다재다능했던 아버지 

    매번 사진첩을 펼쳐들고 가족사진을 볼때마다 "우리 아버지 어머니는 가난한 살림에 왜 자식 은 이렇게 많이 보고 한평생 고생했을가?"고 원망과 짠함과 그리움에 눈앞이 흐려진다. 더보기……
    2026/04/29
  • 한국 류학생이 만든 ‘중한 청년 교류의 다리’

    “장춘은 정말 랑만적인 도시입니다. 이곳 사람들은 매우 친절하고 마음이 따뜻해요.”길림대학교 국제경제무역학과 4학년 재학생이자 장춘시한국류학생회 회장을 맡고 있는 강동훈 의 말이다. 평범한 한국 류학생에서 중한 청년 교류의 현장을 활발히 이끄는 조직자로 성장한 그는 선배로부터 교류의 배턴을 이어받아 지난 2년간 두 나라 청년을 잇는 소중한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 더보기……
    2026/04/21
  • 귀향, 정착과 공생: 변경마을에 울려퍼지는 융합의 하모니

    기반 시설과 산업 사업이 ‘뼈대와 근육’, 문화의 전승이 ‘혈맥’이라면 2024년부터 잇달아 도착한 ‘서부계획’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삼합진에 활기 넘치는 ‘새 세포’를 주입하고 있다. 더보기……
    2026/04/22
  • [그때 그 이야기20] '요술'같은 의술 

    세월이 흘러 어언 5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리관식 의사도 이제는 저세상 사람이 되였겠지만 그 당시 틀거지 없이 환자를 가족처럼 대해주던 따뜻한 태도와 '요술' 같던 고명한 의술은 지금도 잊을수 없다. 더보기……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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