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미원조, 보가위국’에서 나는 ‘보가위국’만 7년 가까이 열심히 했지요. 외동아들이라 전선에 나가고싶어도 나가지 못하고 중조 변경의 집안국경검사소 검사원으로 일하면서 국문을 든든히 지켰더랬지요.”
최근, 91세의 방덕용(方德用)로인은 집안시 량수조선족향 해관촌의 압록강변에서 맞은켠의 조선 땅을 바라보며 기자 일행에게 말보따리를 풀어 70여년전의 혁명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더보기……
본지는 지난 9월 26일 지면에 길림대학베쮼제1병원의 13명 조선족 명의들을 광범한 독자들에게 소개한 데 이어 10월 22일/24일에는 또 길림대학제2병원의 25명 조선족 명의들을 소개했다.
이번기에는 길림대학뻬쮼제3병원의 남광현 등 22명 조선족 명의들의 특기와 주요 성과, 사회직무, 진찰시간 진찰비 등을 공개한다. 일부 조선족 명의들의 진찰 정보는 수시로 변할 수 있기에 정확한 정보는 병원의 위챗 공식계정을 통해 료해하기 바란다. 더보기……
한국 법무법인 재유의 외국인 투자 및 인수합병 분야 전문가인 정우원 상임고문은 “한국에서의 투자절차는 〈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라 엄격히 규제되고 있으며 각 단계에서 법적·재정적 요건을 준수해야 한다.”면서 “한국에 투자할 때 다음과 같은 절차와 주요 사항을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고 말한다. 더보기……
중국인 사업가 유씨가 법무법인 재유의 소송대리를 거쳐 한국 거래처인 박씨를 상대로 한 미수금 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한 사건은 국제무역에서의 철저한 증빙서류 준비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사례가 되였다. 본 사건은 계약서와 납품 증빙서류가 부실할 경우, 법적 분쟁에서 불리한 립장에 놓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더보기……
한국의 《국제사법》, 중국의 《민사소송법》 및 《중국 공민의 외국 법원 리혼판결 승인에 관한 규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외국 법원의 판결이 다른 나라에서 효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상호 인정 절차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국가간 주권과 법적 질서를 보호할 수 있다. 더보기……
기자가 알아본 데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피고는 원고에게 3,560,559원 및 이에 대하여 다 갚는 날까지 연 20%의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 소송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는 내용의 판결을 내렸다. 원고측은 이미 356만여원을 돌려받았고 한국인 고용주측은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기소되여 200만원 벌금형(한국에서는 벌금형도 형사처벌에 속함)에 처해졌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