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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신문 > 농촌농업

미래에 량식은 어떻게 생산될가?

리철수      발표시간: 2024-04-10 09:03       출처: 인민넷 选择字号【

미래에는 누가, 어떻게 농사를 짓게 될가? 농업이 천하지대본인 것 만큼 올해의 전국 ‘량회’ 기간에도 량식문제가 대표, 위원들의 화제에 많이 올랐다.

전국인대 대표이며 호북성생물농약공정연구중심 부주임인 류효염은 “관건은 사람”이라고 강조하면서 “보다 많은 인재를 향촌에 흡인하려면 당지에서 특색 있는 산업을 발전시켜야 하며 과학기술 혁신의 힘을 빌어 전통적인 농업생산 모식을 개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통농업이 주로 ‘사람’에 의거했다면 현대농업의 관건은 ‘기계’에 있다. 특히 첨단농기구는 생산능률을 크게 높이고 인건비, 비료 투입 등 생산원가를 낮출 수 있다. 전국인대 대표이자 중국제1뜨락또르집단유한회사 회장인 류계국은 “농업은 친환경과 기술을 중시해야 하며 물질장비, 특히 농기구는 량식생산 능력을 제고하는 핵심 고리”라고 말했다.

중국제1뜨락또르집단유한회사에서 개발한 다기능 전자동 지능 고추파종기를 놓고 볼 때 도관을 펴고 막을 덮고 종자를 심는 등 일차적 절차를 이 기계로 완수하면 인공작업에 비해 20ㅡ30배로 능률이 높아진다. 류계국은 첨단농업기계 과학기술 연구개발에 대한 투입을 늘이고 농기계 기업의 기술 및 상품 연구개발 혁신에 대한 지지 강도를 높이며 기업들이 박약한 장비 및 관건기술 돌파에 대한 연구개발 및 응용을 하도록 격려해야 한다고 건의를 제기했다.

근년에 우리 나라 신형농업주체 발전은 아주 빠르다. 전국인대 대표이며 길림리수봉황산농기계합작사 리사장인 한봉향은 사평시에 위치한 합작사를 이끌고 있다. 그의 인솔하에 합작사는 이미 158세대의 성원이 있고 주변의 9개 촌, 800여세대의 농가를 봉사, 견인하고 있다.

“대형 파종기부터 수확기 그리고 생물농약을 뿌리는 드론까지, 간단한 농업에서 ‘지혜’ 농업에 이르기까지, 자률주행 뜨락또르, 지능 식물보호기, 지능 파종기 등 장비들을 전부 사용하고 있다.” 한봉향은 지난해 이 합작사의 량곡 총산량은 2,000여만근에 달해 농민들에게 실질적 수익을 안겨주었다고 소개했다.

농촌 건설도 역시 자질 높은 인재를 수요한다. 전국정협 위원이며 길림좌단력건강산업집단유한회사 리사장인 한단은 “자질 높은 농민을 양성하는 것은 새 시대에 향촌 전면 진흥을 추진하는 관건 요소이고 농업농촌 현대화를 실현하고 농업강국을 다그쳐 건설하는 동력 원천이다.”고 하면서 산업의 수요와 지방 특색을 둘러싸고 목적성 있는 강습 내용을 제정하고 더욱 많은 과학연구기구와 농업대학들이 이 사업에 참여하도록 할 것을 건의했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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