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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2024년 대학졸업생공익초빙회 장춘서

손맹번      발표시간: 2024-04-16 12:35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 

─1,746개 기업 2.2만개 일터 제공

13일, ‘창업분투는 길림에서’를 주제로 한 ‘2024년 대학졸업생공익초빙회’가 장춘국제컨벤션쎈터에서 개최되였다.

길림성인력자원및사회보장청, 길림성교육청에서 주최하고 길림성인재교류개발쎈터 등 대학교 졸업생 취업지도쎈터에서 주관한 이번 초빙회에 734개 기업이 오프라인으로, 1,012개 기업이 온라인으로 초빙을 진행해 총 2.2만개 일터를 제공했다. 이중 흑룡강, 료녕과 내몽골 인력자원및사회보장청 관련 지도자들이 36개의 기업을 이끌고 이번 초빙회에 참가해 1,900여개에 달하는 좋은 일터를 제공했다.

2만여개 일터중 기능제조 기업이 7,742개의 일터를, 새 써비스, 새 전자상거래 기업이 6,947개의 일터를, 국유기업이 1,596개의 일터를 제공했는데 로보트디버깅엔지니어(机器人调试工程师), 소프트웨어엔지니어(软件工程师) 등 고수입 일터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장춘농촌상업은행주식유한회사와 길림구태농촌상업은행주식유한회사의 초빙 관련 책임자는 “이번 초빙회에서는 과거 종이리력서를 받던 데로부터 친환경적이고 효률적인 온라인 신청 방식을 채택했다.”면서 “구직자는 QR코드(二维码) 스캔후 회사의 초빙 플래트홈에 접속해 개인정보만 제출하면 된다. 회사 심사가 끝난 후 구직자에게 면접 여부를 알린다. 이는 초빙의 효률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표했다.

초빙회 현장을 찾은 장춘전자과학기술대학교 기계학과 4학년 김모 학생은 “학교의 통일적인 조직으로 학우들과 함께 이번 초빙회에 참가하게 되였는데 취업 긴장감이 많이 완화되였다.”며 이번 초빙회에서 마음에 드는 일터를 찾을 것 같다고 전했다.

연변마이(摩尔)개발훈련유한회사의 초빙 관련 책임자 손녀사는 “저희 회사는 현장 초빙회에 참가하지 못한 연변의 기타 기업과 련합으로 대학생들에게 각 령역의 일터를 제공하고 있다. 실습 일터도 포함돼있으니 대학생들이 연변, 훈춘을 찾아 인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길림재경대학 국제무역학과 장모 학생은 “지금 3학년인데 실습 일터를 찾으려고 참가했다. 졸업하기 전 업무 경험을 많이 쌓고 전업 능력을 튼튼히 다지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초빙회는 아래와 같은 특점이 있다. 첫째, 길림성의 만억급(万亿级) 대규모 농업, 만억급 대규모 장비, 만억급 대규모 관광, 천억급 빅데이터 ‘4대 집군’을 중심으로 신에너지, 신소재, 신건강양생, 신써비스 및 신전자상거래 ‘6신산업’의 발전 목표를 둘러싸고 일터를 설정했다. 둘째, 대학교 동문회와 교우(校友)들이 창설한 기업 초빙구역을 설립해 졸업생 취업과 창업에 시범 효과를 제공하였다. 셋째, 길림성내의 영향력이 있고 양성 기능이 있는 대학생창업단지 초빙구역을 설립해 창업 소원이 있는 졸업생들에게 문의와 창업 지도 써비스를 제공했다. 넷째, 초빙 일터외 실습 일터가 준비돼있어 대학생들이 실무경험을 축적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다섯째, 대학교 운영 특색과 취업 발전 방향을 결합, 학교와 기업간 교류를 강화해 취업 정보의 장벽을 허물었다.

알아본 데 의하면 오프라인 초빙회 현장을 찾은 구직자는 7,300여명, 온라인 초빙회에 참가한 구직자는 1만 2,000여명에 달했다.

/손맹번기자


编辑:손맹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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