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상품 풍부, 상업무역운행 원활, 사회 전반 국면 안정
5.1절기간 연변 국내관광객 연 210.72만명 접대, 국내관광수입 18.81억원 실현, 동기 대비 각기 144.85% 275.45% 성장,두 지표 모두 전 성 3위 차지
5.1절기간 연변의 각급, 각 부문은 연변주당위의 일괄 배치에 따라 앞서서 계획하고 과학적으로 조률하며 정성껏 조직해 문화관광 상품의 공급이 풍부하고 상업무역 운행이 원활했으며 사회 전반 국면이 조화롭고 안정되여 전 주 여러 민족 대중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휴일을 선물했다.
5.1절기간 연변은 루계로 연 210.72만명의 국내관광객을 접대하고 18.81억원의 국내관광 수입을 실현해 동기 대비 144.85%, 275.45% 성장한 수준을 기록했다. 이 두 지표는 모두 전 성 3위를 차지했다.
◆문화관광 상품 공급 충족
다채로운 축제 행사를 선보였다. ‘품질인삼 활력연변’ 2024년 제1회 연변농업문화관광상품장터를 열어 지역특색이 다분한 농특산물, 문화창의 제품, 수공예품을 정성껏 선별해 전시했다. 화룡시는 제14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를 개최해 중국 전통문화 전승을 주선으로 진달래촌을 주회의장으로 민속체험, 특색제품장터, 미술촬영, 문예공연, 레저관광 등을 축제에 녹여냈다. 연길시는 드론 공연을 개최하고 1000대의 드론이 매일 밤 연변대학 캠퍼스 상공에서 ‘청년연길’, ‘활력연길’, ‘연길 록화 미화’ 및 로동절, 커피 등 요소를 둘러싸고 현란한 조형을 선보여 명절 분위기를 고조에로 끌어올렸다. 도문시는 제2회 조선족무형문화유산 수공예품 전시, 특색음식 제작 및 품평 행사, ‘100년 전승 도문을 만나다’ 무형문화유산축제 시리즈 행사를 개최해 관광객들이 무형문화유산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게 했다. 이와 동시에 ‘즐거운 5월 반짝이는 연변’ 플래시몹 시리즈 행사 및 《사계절의 노래》,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 등 문화공연을 포함한 도합 30여개의 활동을 통해 문화관광시장을 한층 더 풍부하게 하고 관광객의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진달래문화관광축제
관광을 접목한 풍부한 체육대회가 열렸다. ‘대회를 따라 려행하자’ 모식을 깊이있게 구축해 연변문화관광의 지명도와 영향력을 한층 더 높였다. 룡정시는 2024 ‘붉은 석류컵’ 전국 100팀 축구 초청경기를 개최했는데 경기는 전국 각지의 102개 우수 축구팀, 1000명에 가까운 선수를 유치했고 참여 관중은 연 3.6만명에 달했다. 5월 4일, 연변룡정팀과 흑룡강빙성팀과의 갑급리그 경기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렸는데 1만여명의 팬들이 현장을 찾아 응원했다. 동시에 각 현, 시는 연길시 청소년 축구 리그 가동의식, 도문시 미니 마라톤, 안도현 7인제 축구 리그, 왕청현 탁구 경기 등을 포함한 9개 체육대회 활동을 개최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풍경구 명소에 관광객들이 북적거렸다. 전 주의 중점 문화관광기업은 입장권 감면, 입장권으로 관광상품 교환, 숙박료 우대, 관광촬영 비용 혜택, 농특산물, 오락종목 할인 판촉 등 우대조치를 내놓아 관광객과 시민이 모두 누릴 수 있는 다원적인 소비공간을 만들었다. 련휴 첫날 돈화시 륙정산문화관광지의 관광객 접대량은 연 0.81만명에 달해 전년 대비 117% 증가했다. 중국조선족민속원은 3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문해 특색 문화를 체험했는데 이는 동기 대비 50% 증가한 수준이다. 룡정시 비암산온천은 연 2000명에 가까운 관광객을 접대하고 비암산풍경구는 연 3500여명, 량전백세는 연 5000여명을 접대했다.
려객운수가 원활했다. 5.1절기간 연길차무단에서는 일평균 50쌍의 려객렬차를 운행해 루적으로 연 21.8만명의 려객, 일평균 연 4.4만명을 수송해 동기 대비 22% 늘어났다. 도착한 관광객은 연 19.9만명, 일평균 연 3.9만명이 도착해 동기 대비 33% 늘어났다. 연길공항에서는 18갈래 항로를 운행했는데 루적으로 191회의 리착륙을 보장해 연 2만 3661명의 려객을 수송했다. 이는 동기 대비 각각 20.9%, 51.3% 늘어난 수준이다. 그중 131회의 국내 항공편 리착륙을 보장해 연 1만 5068명의 려객을 수송, 동기 대비 각각 23.6%, 30.9% 성장한 수준을 기록했고 60회의 국제 항공편 리착륙을 보장해 연 8593명의 려객을 수송, 동기 대비 각각 15.4%, 108% 성장한 수준을 기록했다.
◆상업무역 번영 운행 원활
소비촉진활동을 적극 펼쳤다. 소비쿠폰 방출, 기업리윤 양도와 플랫폼 련동 등 방식을 통해 ‘즐거운 련휴, 혜택은 연변에서’, ‘브랜드 소비·품질 소비 온라인 쇼핑절’ 등 온·오프라인 테마 판촉활동을 50여회 내놓아 다원화, 개성화, 품질화 소비향연을 선물했다. 연변의 상업무역기업의 소매액은 0.94억원으로 동기 대비 7% 성장했다.
‘정책+활동’ 이륜으로 구동했다. 연길시, 도문시, 룡정시, 화룡시는 소비쿠폰 판촉 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그중 연길시는 신차, 중고차 판매 및 가공유, 백화점, 가전제품, 료식 분야를 둘러싸고 ‘5.1절 특혜’ 자동차 판촉, ‘5월에는 연길에서 마음껏 쇼핑’ 주제 판촉 등 활동을 전개해 매출액 1296만원을 창출했다. 도문시는 ‘도문에서 즐기는 5.1절 쇼핑’ 주제 판촉활동을 시작해 25.2만원의 판매를 견인했다. 룡정시는 가공유, 백화점, 약품 등 분야에서 ‘5.1절 가격 혜택·완연한 봄날’ 소비쿠폰 판촉 활동을 전개해 95.2만원의 판매를 견인했다. 화룡시는 가전제품, 자동차, 가공유 등 분야를 둘러싸고 소비쿠폰 판촉 행사를 전개해 57만원의 판매를 견인했다.
숙박업과 료식업이 호황을 맞이했다. 숙박업일 경우 연변의 27개의 경영중 한도액 이상 숙박기업의 평균 투숙률이 75%에 달해 동기 대비 20% 좌우 증가, 651.7만원의 영업액을 실현했다. 연길, 훈춘, 돈화, 룡정의 한도액 이상 숙박기업의 투숙률은 기타 현, 시에 비해 약간 높아 보편적으로 80% 이상에 달했다. 그중 연길카이로스, 연변화양, 훈춘민족화원국제, 훈춘메리어트 등 브랜드 호텔의 투숙률이 90% 이상에 달했다. 료식업일 경우 메이퇀 등 플랫폼과 련합으로 미식 쿠폰을 출시하고 음식점내 식사 판촉 강도를 높였다. 연길, 도문, 룡정은 료식류 소비쿠폰을 출시해 료식소비를 지속적으로 견인했다. 전 주 95개 중점 한도액 이상 기업에서 605.4만원의 영업액을 실현했다.
중점 상품의 증가세가 량호했다. ‘자가용 관광’ 및 일부 현, 시 가공유 소비쿠폰의 이중 작용에 힘입어 가공유 및 제품이 소비의 주력이 되여 소매액 5960만원을 실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주민의 환절기 의복 환신 수요는 청명기간의 높은 성장 추세를 지속했는데 연변 의류류 한도액 이상 기업의 소매액은 135.16만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련휴기간 외출과 외식 등 소비습관의 영향으로 술과 음료 소비가 빠르게 증가, 동기 대비 19.4% 증가했다.
대형 상가들의 판매가 왕성했다. 연길 백화점과 백리성에서는 ‘휴일 혜택’ 주제 활동을 출시해 무작위 비보이 공연, 관광도장 수집, Go-팝 플래시몹 등 방식과 ‘아침새 쇼핑’ 계렬 판촉을 통해 판매를 촉진시켰다. 동시에 ‘연백쾌도’ 플랫폼은 ‘민속식품, 제한 시간내 배송비 면제’, ‘봄맞이 캠핑’, ‘좋은 물건 제한 시간내 예매’ 등 형식으로 외지 관광객의 온라인 주문을 유치해 플랫폼 판매액을 동기 대비 37% 증가시켰다. 룽마트그룹은 ‘창사 11돐 축제’ 행사를 내놓았는데 ‘매일룽’ 틱톡계정을 통해 5.1절 복리 ‘83구매 100소비쿠폰’ 활동과 틱톡화제 수상활동으로 소비자들이 가게를 찾아와 소비하도록 흡인했다.
◆사회 전반 국면 조화 안정
전 주 각급, 각 부문은 마음을 모아 최고 기준, 가장 엄격한 요구, 가장 실제적인 조치를 견지해 5.1절기간 우리 주의 치안이 안전하고 사회 전반 국면이 조화롭도록 확보했다. 5.1절기간 전 주에서 중대한 돌발 민감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고 비교적 큰 교통사고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도로교통이 원활하고 관광지의 질서가 량호했다.
도로교통에 대한 통제를 강화했다. 5.1절기간 전 주 국가, 성급 간선도로의 일평균 차량 흐름량이 31만대에 달했고 주외에서 연변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일평균 3.5만대에 달했다. 각급 교통경찰부문에서는 1급 근무태세를 갖추고 연 5000명의 경찰, 775회의 경찰차량을 출동시켜 주내 주요 간선도로, 중요 길목, 도로 구간에 투입해 ‘과속, 정원 초과, 적재량 초과 및 졸음운전’, 음주운전, 취중운전 등 불법범죄 행위를 엄격하게 타격했다. 또 교통경찰 집법소 16개, 림시 근무소 40개를 설립해 장시간, 큰 범위의 도로 막힘이 발생하지 않았다.
공공안전보장을 강화했다. 문화관광 축제 행사의 안전하고 질서 정연한 개최를 보장하기 위해 사전에 안전보장방안과 예비방안을 작성하고 안보조치를 엄격하게 시달했다. 연길공룡왕국, 중국조선족민속촌, 연대왕훙벽, 도문국문, 돈화륙정산, 훈춘방천 등 관광명소 및 야시장 등 인원밀집 장소에 1500여명의 경찰을 배치하고 치안이 복잡한 장소에서 융단식 순찰을 펼쳤다. 5.1절기간 다양한 중점 장소를 2658회 검사하고 안전우환 지점 224군데를 조사해내 문제를 시정했다.
문화관광시장에 대한 감독과 관리를 강화했다. 호텔 민박, 음식점, 풍경구 등 중점 업종 분야에 모를 박고 관광시장가격행위에 대한 감독과 관리를 강화했다. 경영주체의 엄격한 자률성, 가격 명시, 약속 리행을 요구하고 법에 따라 규범적으로 성실 경영하도록 촉구해 광범한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소비하고 즐겁게 관광할 수 있게 했다. 5.1절기간 전 주에서 루적으로 209개의 호텔, 민박, 20군데의 풍경구, 관광명소, 24개의 기념품상점, 307개 료식기업, 43개 농업무역시장을 검사했는데 결탁해 가격 인상, 가격 속임 등 가격불법행위가 발견되지 않았다.
생산안전관리를 강화했다.
도로교통, 관광지, 왕훙 명소, 인원밀집 장소, 광산, 위험화학품 등 중점 분야에 대한 관리, 감독을 엄격히 했는데 루계로 1,883개 검사조, 연인수로 5,760명의 검사일군을 출동시켜 6,683개 생산경영 단위에 대해 검사했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