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저녁, 연길시정부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상무국, 버드와이저(중국)판매유한회사 길림성분회사에서 주관한 제14회 연길 버드와이저맥주축제 및 제1회 전자상거래축제가 연길시 청년광장에서 들끓는 분위기 속에 개막되였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번 맥주축제는 전자상거래문화축제와 함께 진행되는데 맥주미식축제구역, 전자상거래문화구역, 커피문화구역, 왕훙핫플레이스구역 등 네개 구역을 설치했다. 그중 광장 중심에 위치한 맥주미식구역인 ‘맥주텐트’는 동시에 최대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설치되였고 전자상거래문화구역에는 민속체험구역, 전자상거래구역 및 공유생방송구역이 마련되였다. 커피문화구역에는 연길 특색 커피 및 디저트가 마련되고 왕훙핫플레이스구역에는 연길시 상징물, 민족 원소와 버드와이저 원소가 결합된 세곳의 특색경관이 설치되였다.
축제는 7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일 저녁 6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청년광장에서 펼쳐진다.연길시상무국 해당 책임자는 “이번 맥주축제는 맥주, 미식, 커피, 다국전자상거래, 민속문화, 무대 및 드론 공연 등 많은 요소가 결합되였는바 축제 현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다양한 문화관광 수요를 만족시키게 된다. 아울러 축제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마주하게 될 교통 압력과 시민들의 주차 문제를 완화하고저 축제가 열리는 동안 농업은행과 농업상업은행 관할구역의 주차위치를 대량 개방했다.”고 소개했다.뿐만 아니라 맥주축제 및 전자상거래축제 기간 엄선된 업체들에서 제공하는 특색 미식은 물론 매일 다채로운 문예공연과 테마활동 등 다양한 행사도 잇달아 펼쳐지게 된다.
/김영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