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제23회 중국 장춘국제농업·식품박람(교역)회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이번 농업박람회는 8월 16일부터 8월 25일까지 10일간 장춘농업박람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과학기술혁신, 친환경발전, 교류협력’을 주제로 ‘국가 농촌진흥전략과 길림성 ‘3농’의 발전성과를 선전하고 시범첨단과학기술성과를 전시하며 농업의 신질생산력을 선도하고 농업 협력교류와 고품질 발전을 추진한다’는 목표로 ‘온라인+오프라인’이 결합된 전시방식을 실행한다.
구체적으로 5대 새로운 특색을 나타낸다. 투자유치 규모를 확대하여 전국 농업 우수 전시회를 개최하고 경제 무역 협력을 향상시키고 전문 농업 전시회 플래트홈을 구축하고 농기계 장비의 품질을 향상시켜 선진적인 지능형 농기계 전문 구역을 만들고 농업과학기술을 강조하고 신질생산력 농업의 본보기를 구축하며 인터넷 매체를 포용하여 데이터 경제의 새로운 고지를 만들어 ‘시범선도, 지혜전시, 경제무역교류, 문화혜민, 관광레저’의 전문적인 농업전시와 종합적인 써비스 플래트홈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다.
전시기간 오프라인 전시구역은 기능에 따라 ‘제품전시판매, 생산시범, 과학연구와 교육실천활동, 경제무역교류, 포럼회의, 경기활동’ 등 6대 분야의 39개 내용을 진행하고 국내 정품농업, 장춘시 브랜드농업, 식품가공기계 및 차 문화, 지능농기계장비, 레저관광농업, 정품축산, 고신시설농업, 관동(길림) 농경민속문화 등 전시관을 설치한다.
전시회는 또 전국 100개 기업의 길림진출활동 및 ‘길자호(吉字号)’농산물 구매상 련결 활동, 특색 있는 농산물의 공급과 판매를 위한 전시 및 보급 활동, 제1회 길우 중국 소 음식축제, 장춘시 농업 투자유치 추천 소개회 등 계렬활동 및 농촌진흥발전을 둘러싼 여러 포럼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된다.
/길림신문 오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