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吉林朝鲜文报-吉林省委朝鲜文机关报
● 国内统一刊号: CN22-0030 邮发代号: 11-13
길림신문 > 관광

[사진으로 보는 통화]일제의 중국 침략 증거—동변도 철도 유적지

손맹번;류향휘      발표시간: 2024-09-18 20:35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동변도 철도유적의 전경

통화시 라지오텔레비죤청사 근처에 있는 동변도(东边道)철도 유적은 일본제국주의 중국 침략의 력사적 증거이다.

9.18사변후, 일제는 동북 동부의 통화, 단동 일선을 위만주국 행정구역의 일부로 삼아 ‘동변도’라고 불렀고 이 지역에 철도를 건설하기로 했는데 력사적으로 ‘동변도 대철도’라고 한다.

1937년 7월 착공한 이 철도는 1942년 7월 건설이 중단되였다가 1945년 일본이 투항하면서 공사가 철저히 중단되였다.

료녕성 관전현에서 길림성 통화시에 이르는 도로에서는 지금도 철도 기반, 교량 및 배수로를 때때로 볼 수 있는데 이는 당시 남겨진 ‘유적’들이다.

당시의 건설 공사 장면을 복원한 조각품

/글 손맹번기자, 사진 류향휘기자


编辑:유경봉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