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채집원의 안주인 한추월이 포도밭에서 탐스럽게 달린 포도를 따고 있다.
매하구시 행령진 포가촌에 위치한 행운인유기포도채집원(幸运人有机葡萄采摘园)은 포도를 직접 뜯어서 저울에 달아 사가는 시민들로 흥성하다. 조선족 귀농인 권종호, 한추월 부부가 딸 권미령, 아들 권태섭과 함께 운영중인 포도채집원은 포도재배 면적이 1.5헥타르로 밀광(蜜光)과 종림장미(丛林玫瑰), 신옥(新玉), 춘광(春光) 등 우수한 포도품종을 심었는데 올해 생산량은 20여톤, 판매액은 50여만원으로 예상된다.
한추월과 권미령이 각각 탐스럽게 달린 종림장미와 밀광 포도를 자랑하고 있다.
매하구시 모 대형 슈퍼마켓에 설치한 흥객가(兴客家) 전문매장에서 권태섭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소문을 듣고 찾아온 각지의 손님들이 너도나도 포도를 사가고 있다.
권태섭이 매하구시 모 대형 슈퍼에 설치한 흥객가(兴客家) 전문매장에서 매하구시텔레비죤방송국 ‘대하의 소리(大河之声)’ 프로 기자들의 취재를 받고 있다.
/길림신문 문광호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