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이 되면 훈춘시 삼도구(三道沟)의 아름다운 풍경은 많은 사진 애호가의 발길을 끈다. 맑은 시내물은 바위 사이로 졸졸 흘려 내리고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시내가는 자연의 조화와 편안함이 가득하다.
촬영가 류백령(刘佰玲)은 최근 이곳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카메라에 담긴 흐르는 시냇물과 붉은 단풍나무 숲은 한폭의 움직이는 그림처럼 늦가을의 시각적 향연을 독자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길림일보
编辑:최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