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은 옥수수 재배의 큰 성이다. 송료평원의 중심지에 위치한 길림성 사평시 리수현은 ‘동북곡창 ’으로 불리운다. 최근 이곳의 300여만무의 옥수수도 수확철에 들어섰다. 밭의 수확기는 옥수수 이삭의 껍질을 직접 벗겨내고 짚과 함께 분쇄하여 밭에 돌려줄 수 있다.
리수현 강성농기계농민전문합작사 책임자 궁설은 수확기의 뒤에 따라 다니는 것이 짚 환전기라며 지금 합작사에서는 옥수수 대 밑둥이를 높게 남겨두는 ‘리수모식’ 으로 짚 환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이는 짚이 날리는 현상을 방지한다.
“ 우리 합작사는 ‘리수모식 ’을 리용하여 재배한지 이미 6년이 되였다. 지금까지 가장 뚜렷한 표현은 바로 토양의 유기질 함량이 증가된 것이다. 지금 밭에서 마음대로 손으로 파 보면 지렁이를 볼수 있다. 짚 환전으로 지력을 배양하고 합리적으로 밀식하여 현재의 헥트르당 산량은 5년전에 비해 2,000근이 증가되였다. ”여전히 그 땅인데 다른 생산 모식을 바꾸어 옥수수 생산량을 이전보다 20% 증가해 궁설은 내심 기뻐했다.
흑토지는 경작지 속의 '참대곰'라고 불릴만큼 매우 귀중하다. 과거에 농민들은 옥수수를 한 계절 심으면 땅을 4번 반복해서 뒤집고 정돈하고 눌러야 했는데 이런 재배 방법은 지력에 대한 소모가 매우 커서 흑토층이 점차 얇아지고 유기질이 떨어지게 만들었다. 흑토지를 잘 보호하기 위하여 리수현에서는 ‘짚 피복, 기계 재배, 륜번 휴경, 규모경영 ’의 보호성 경작을 연구하였는데 이를 ‘리수 모식 ’이라고 한다.
길림성 사평시 리수현 강달농기계농민전문합작사 리사장 양청괴는 유기질을 증가하면 20% 의 화학비료를 절약할수 있다고 말했다.
다년간 리수현의 시범 보급면적은 2007년의 200여무에서 올해의 330만무로 발전하였고 옥수수 생산량은 오래동안 40억근 이상으로 안정되였다.
2021년부터 길림성의 량식 총생산량은 줄곧 800억근 이상으로 안정되였다. 올해 길림성은 지력 향상에 투입하는 자금 비률을 원래의 5% 에서 20% 이상으로 높였으며 도합 1,098만무의 고표준 경작지가 증산역할을 발휘하도록 했다.
/신화넷
编辑:안상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