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공항, 새 운항시즌 31개 항공사 136개 로선 운항 75개 도시 취항
기자가 길림공항그룹이 24일 개최한 2024년 겨울운항시즌 항로설명회에서 입수한 데 따르면 장춘공항은 장춘―한국 서울 항공편을 매주 14회, 장춘―일본 도꾜 항공편은 매주 4회, 장춘―말레이시아 쿠알라룸뿌르 항공편을 매주 3회씩 운항할 계획이다.
2024년 겨울운항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길림공항그룹은 새로운 항공편 환절기를 맞이했다. 항로 설명회 현장에서 길림공항그룹 소속의 여러 공항 대표들은 이번 겨울운항시즌 항공편상황을 발표했으며 운영항공사와 관광기업 대표들도 분분히 각자의 특색이 있는 제품 써비스를 내놓았다. 각측은 겨울운항시즌 항로의 확장과 최적화 및 풍부하고 다원화된 항공관광제품을 둘러싸고 각자의 발전 책략을 공유하고 협력비전을 공동으로 전망했다.
2024년 겨울운항 시즌은 10월 27일부터 2025년 3월 29일까지이다. 새 운항시즌에는 모두 31개 려객 화물 항공사가 장춘공항에서 136개 로선을 운항하고 75개 도시를 취항할 계획이다. 화하항공의 항공편을 증설한다. 동기 대비해 산동성 제녕, 섬서성 유림과 안휘성 무호 등 도시와의 항공편을 증가한다.
천만급 공항들과의 항공편 밀도를 지속적으로 증가시키는바 장춘―상해 항공편을 매일 22편, 장춘―북경 항공편을 매일 12편 운항한다. 광주, 성도, 심수, 항주, 남경, 장사, 서안, 청도, 삼아 등 도시까지는 매일 10편(포함) 이상 운항한다, 곤명, 중경, 하문, 정주, 무한, 해구, 제남, 태원, 훅호트, 녕파, 합비와 연태 등 도시까지는 매일 5편(포함) 이상 운항한다.
천만급 공항들과의 항공편 증가로 려객의 물동량 증가가 튼튼하게 보장될 전망이다. 이밖에 직항항공편 비례가 증가되였는바 심수, 서안과 곤명까지의 직항항로는 공무 비즈니스 려객들의 출행효률을 대폭 제고시켰다.
국제 및 지역 로선의 경우, 장춘공항은 한국 서울까지 매주 14회, 일본 도꾜까지 매주 4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까지 매주 3회 운항해 려객들에게 더 많은 이동 선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항주, 남경, 서안, 곤명과 장사 등지와의 국내 고수익 항공편을 회복, 증가했다.지선 운항 네트워크도 한층 더 최적화되였는바 장백산―장춘―복주항로가 회복되였다. 장춘―연길, 장춘―장백산 등 성내 정기항공편을 상시화 운행한다.
이번 항로 설명회를 통해 각측은 자원을 더욱 잘 통합하고 봉사품질을 제고하며 항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관광상품을 보급할데 대해 적극적으로 교류하여 더욱 전망성과 타당성이 있는 발전계획을 공동으로 제정했다.
길림공항그룹은 계속 써비스리념을 계승하여 더욱 경쟁력과 영향력을 가진 항공중추를 구축하는 데 진력하고 각측과 손잡고 함께 나아가며 길림성 항공시장의 번영과 관광업의 줄기찬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광범한 려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능률적인 출행 선택을 제공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유경봉기자
编辑:최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