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넷(途牛网)의 11월초 예약 상황 통계에 따르면 올 겨울철, 연변의 관광예약 열기가 국내 빙설관광 인기목적지 TOP10에 올랐다. 국내 빙설관광 인기목적지 TOP10에 오른 지역으로는 할빈, 백산, 목단강, 길림, 장춘, 북경, 장가계, 막하, 알타이, 연변이다.
겨울이면 빙설천지의 매력을 찾아 북방으로 향하는 남방 관광객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올겨울 역시 동북지역을 찾아 빙설관광을 할 계획인 소비자중 남방 관광객이 80%에 달하는 가운데 상해, 광주, 남경, 장사, 중경, 항주, 성도, 무석, 녕파, 심수 등 10개 지역이 관광객 객원지 TOP10에 올랐다.
알아본 데 따르면 전 주 8개 현(시)는 빙설자원을 적극 통합하고 차별화, 특색화 빙설상품을 개발하여 더 많은 새로운 관광공간과 소비장면을 창출함으로써 빙설경제의 혁신발전을 견인했다.
올겨울 연변에서는‘얼음과 눈놀이, 온천욕, 맛있는 음식 맛보기, 노래와 춤 감상, 새해맞이’를 주제로 100회 좌우의 문화 관광 행사를 개최하고 50종의 미식을 추천하며 100개의 ‘연변관광 필수 구매’ 우수제품을 공급하고 6갈래 주제로선을 발표하여 ‘장백 천하설, 길림의 아름다움은 연변에’ 문화관광 브랜드를 더욱 빛나게 함으로써 연변을 ‘전국 유명 빙설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11월 25일, 2024년-2025년 연변빙설시즌이 시작되면서 연변은 ‘빙설관광, 빙설스포츠, 빙설문화’를 핵심으로 하는 64개, ‘3+X’ 특색 빙설활동을 잇달아 개최하게 된다. 여기에는 2024 연변 제2회 온천 양생의 달 활동, 2024 ‘빙설 연변’ 짧은 동영상(촬영) 대회, 제12회 연길 국제 빙설관광 활동, 2025년 훈춘시 ‘삼국 새해 기원 활동’, 두만강 빙설 카니발, 돈화 빙설관광시즌 계렬 활동 겸 ‘길상 돈화·설용품 시장’ 활동, 룡정 2025년 새해맞이 문예공연, 화룡빙설축제, 안도 장백산 빙설축제 계렬활동, 왕청현 ‘호랑이 눈놀이’ 빙설축제 활동, 제8회 동북아(중국·연변) 빙설 자동차 모터스포츠 축제 등이 포함된다.
/연변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