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개최되는 제3회 세계중의약과학기술대회와 2024 장춘국제의약건강산업박람회에 100년 야생산삼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해지면서 업계의 이목이 쏠기고 있다.
중국·청하오양야생산삼국제교역시장은 100년 야생산삼, 단일 그루(单支) 특등 야생산삼, 단일 그루나 다그루(多支) 1등 및 2등 야생산삼, 맞춤형 야생산삼주, 야생산삼가루 등 다양한 형태가 포함된 야생산삼 제품을 전시하여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선보이게 될 야생산삼은 장백산 등 고품질 산지에서 채취한 것으로 삼령이 오래 되고 리좀(Rhizome, 芦头)이 완전하고 무늬가 선명하며 다양한 진세노사이드(人参皂苷) 등 영양소가 풍부하여 약용 가치와 보양 효능이 매우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3회 세계중의약과학기술대회와 2024 장춘국제의약건강산업박람회에 선보일 100년 야생산삼
중국·청하오양야생산삼국제교역시장은 국가급 인삼 특색소진인 길림성 집안시 청하진에 위치해 있으며 2018년 강소성 오양그룹이 5억원을 투자하여 건설한 신형 현대 인삼교역시장이다. 시장의 부지면적은 109무에 달하고 건축 면적은 10만 6,000평방메터이다. 모조식, 회형구조 설계를 채용한 시장 건축의 전체적인 기세가 웅장하고 세부적인 부분이 아름답고 독특하며 현재 동북지역에서 건축이 가장 아름답고 환경이 가장 우아하고 등급이 가장 고급스럽고 부대시설이 가장 완벽한 인삼교역시장이다. 시장에는 인삼거래홀, 인삼특색상업거리, 인삼문화박물관, 검측쎈터, 시장감독관리판공실 및 호텔, 은행, 물류 등 부대 시설이 있다. 시장은 국내 최대의 야생산삼거래 플래트홈으로서 2020년 9월에 완전히 운영에 들어간 후 산업자원을 지속적으로 통합하고 업무분야를 확장해왔다. 현재 394개의 상점과 1,600여개의 건조 및 신선 인삼 로점이 있는데 입주률은 90% 이상이고 년간 거래액은 40억원에 달한다.
집안시 청하진에 위치한 중국·청하오양야생산삼국제교역시장 건물.
중국·청하오양야생산삼국제교역시장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여 브랜드의 지명도를 한층 더 높이고 국내외 판매경로를 확대하며 업계 상류 및 하위 기업과의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품질 제품과 기업의 실력을 보여주기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야생산삼 양생문화에 관심을 갖게 하고 야생산삼산업의 건강한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한다. 건강박람회기간 동안 시장은 야생산삼의 식별 방법, 식용 효능 및 문화 내포를 관람객들에게 심도있게 소개해주고 야생산삼 문화의 계승 및 전파를 촉진한다.
앞으로 중국·청하오양야생산삼국제교역시장은 ‘인삼 거래에 봉사하고 인삼 가치를 실현한다’는 경영리념을 계속 고수하고 발전모식을 지속적으로 혁신하며 제품 품질과 써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에게 보다 우수하고 안전한 편리한 야생산삼 제품과 써비스를 제공하여 삼용업계가 새로운 수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길림신문 손맹번기자
编辑:유경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