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 국약태곡관광기지가 길림성 공업관광기지로 확정되였다. 지난 14일 길림성문화관광국에서 발표한 새로운 공업관광기지명단에 이 같은 결과가 공개되였다. 전 길림성에서 5개 단위가 선정된 가운데 연변에서는 안도현 국약태곡관광기지가 유일하게 입선했다.
공업관광이란 공업을 토대로 문화, 과학기술과 력사 등 다양한 요소를 융합한 관광이다. 국약태곡관광기지는 인삼문화와 펩타이드제품 생산 전시 등을 련결함으로써 관광객들이 기지에서 인삼박물관과 공장 생산라인을 참관하고 체계적으로 펩타이드 과학연구 성과를 료해하고 펩타이드 제품을 맛보고 현지 특색의 민속 정취를 느껴보는 등 전방위적인 관광체험을 누릴 수 있다.
안도현문화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관련 책임자는 “현재 안도현의 문화관광산업은 발전 추세가 좋고 시장 활력이 지속적으로 방출되고 있다. ‘국약태곡’이 길림성 공업관광기지로 확정되면서 전 현의 인삼 문화 선전과 보급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향후 안도현은 공업관광기지에 에너지를 부여하여 참신한 문화관광 소비 정경을 제공하고 개성화, 맞춤형 제품 공급을 풍부히 함으로써 관광객의 다양한 소비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변일보
编辑:안상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