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의 지원으로 연변강휘국제려행사가 설향과 연길을 잇는 직통뻐스 로선을 신설했다. 이번 로선의 개통으로 3개 지역의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면서 연길의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설향과 연길을 잇는 직통뻐스는 5일부터 운행을 시작하여 명년 3월 10일까지 운행될 예정이며 하루 1회 쌍방향으로 운행하며 소요시간은 약 5시간 30분에서 6시간 30분이다.
설향─연길 직통뻐스는 각각 흑룡강성 목단강산문봉사중심 주차장과 연변국제상업무역중심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한다. 고급 관광뻐스를 리용하여 편안한 려행을 제공하며 전문가이드가 동행하여 려행중 궁금한 점을 해결해주고 다양한 려행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 겨울, 관광 직통뻐스를 리용해 연변을 찾은 관광객은 4,000명을 넘어섰다. 올해 새롭게 개통된 이 로선은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겨울철 관광을 선사하고 동북지역 겨울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영화기자
编辑:안상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