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연변대학과 룡정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이 공동으로 주최한 ‘력동적인 청춘, 룡정에서 만남’ 겨울시즌 관광 설명회가 연변대학교에서 개최된 가운데 비암산온천옛마을과 ‘룡정호’ 민속관광렬차 등 관련 문화관광 기업들이 현장에서 각자의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대학생 대상 할인혜택을 선보였다.
할인 혜택에는 학생증 제시시 원가 168원인 비암산온천 옛마을 온천을 88원에 리용할 수 있다. 또한 학생증으로 ‘룡정호’ 민속관광렬차 티켓을 예약하면 128원 상당의 눈썰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룡정호’ 관련 내용을 틱톡이나 쇼훙수에 게시하면 렬차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기회를 1회 제공받는다.
활동현장에는 민속춤공연, 퀴즈대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였으며 정답을 맞춘 참가자들에게는 온천 입장권, 렬차 왕복 티켓, 민박 리용권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졌다.
비암산온천옛마을은 풍부한 온천 자원을 기반으로 조성된 조선족 전통마을로 휴식, 건강, 오락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함께 조선족 문화체험 및 조선의학을 통한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룡정호’ 민속관광렬차는 룡정과 장백산을 련결하며 조선족 문화, 동북문화, 로씨야 등 다양한 테마로 디자인된 객실이 제공된다. 승객들은 장백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민속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려행을 경험할 수 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한 문화관광상품 개발 및 대학생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겨울관광 자원의 인지도를 높이고 룡정의 겨울철 관광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취지를 뒀다.
/김영화기자
编辑:안상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