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종합보세구 보세물류분배쎈터가 최근 사용에 투입되면서 훈춘다국전자상거래 운영능력이 대폭 향상됐다.
기자가 이 쎈터 창고를 찾아가보니 줄지어 늘어선 선반이 구역별로 가지런히 진렬되고 선반 꼭대기에는 위치 표식이 달려있었으며 로동자들이 절차 작업에 따라 화물 분리, 포장, 표기부착 등 일을 하고 있었고 물류설비도 질서 있게 작동되고 있었다.
훈춘해양경제발전시범구 13호 단지에 위치해있는 훈춘종합보세구 보세물류분배쎈터 대상은 총 투자액이 2.29억원, 부지면적이 약 5.4만평방메터에 이르며 창고, 분류쎈터, 랭장창고 및 부속시설을 건설하고 있는데 주로 다국전자상거래, 물류분배 및 공급망 기업의 보세품 저장, 조립, 분해에 사용된다.
이 쎈터에 입주한 기업인 훈춘창달전자상거래유한회사는 변경보세창고를 설치하여 해외 전자상거래 플래트홈과 국내 다국전자상거래 플랫폼에 변경보세창고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창고내 SKU 재고량은 3C 전자제품, 일용 잡화 등을 포함하여 거의 1만가지에 달하며 총상품수량은 20만개가 넘고 총가치는 5억원에 육박하며 근 2,000개 전국 다국전자상거래 기업에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화기자
编辑:안상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