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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지하 2,400메터에 건설한 첨단과학실험실

리철수      발표시간: 2025-01-21 12:51       출처: 과기넷 选择字号【

일전 지하 2,400메터에 위치한 중국 금병지하실험실 2기 C1 대청에서 금병대시설공정지휘부 부총지휘인 리원경 청화대 공정물리학과 교수의 설비 가동 명령에 따라 기술일군들이 대형 저온차페장치에 액체질소 주입을 시작했다. 이는 금병지하실험실 2기에 기초한 지하 초심층 극저복사 첨단물리 실험시설인 금병대시설의 관건적 과학실험 설비가 시험운행 단계에 들어섰음을 표징한다.

금병대시설은 약 2,400메터의 암석으로 덮인 지하공간에 있으며 대형 액체질소 저온차페장치, 대형 상온정제수 차페장치를 건설하고 동시에 여러세트의 조합식 고체복사 차페장치를 건설하여 대형 첨단물리 실험을 진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형 원리검증 실험도 전개할 수 있는 지하 초심층 극저복사 차페플래트홈을 형성한다.

대형 액체질소 차페장치는 높이가 약 20메터에 달하며 금병대시설 프로젝트 핵심 대형 공정설비중의 하나로서 차세대 암흑물질 탐측과 무중성미자 쌍베타 붕괴 실험에 저온 작업 환경과 방사선 차페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다.

금병대시설공정지휘부 과학부 주임이며 청화대학 공정물리학부 교수인 악건은 대형 액체질소 저온차페장치의 용적은 약 1,725립방메터로서 표준 수영장 크기에 해당하며 밤낮으로 끊임없이 액체질소를 주입하더라도 두달이 걸려야 가득 채울 수 있다고 소개했다. 금병대시설은 목전 국제적으로 규모가 가장 크고 조건이 가장 우수한 지하 초심층 액체질소 저온실험 플래트홈이다. /과기넷


编辑:리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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