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천연광천수산업단지의 여러 기업이 륙속 조업을 재개했다.
안도이리광천수회사는 정월 초엿새인 3일부터 전체 종업원이 일터에 돌아와 기계를 조률하고 청소했으며 안전생산 양성 등 준비사업을 마쳤다. 4일부터 생산을 가동하여 당일 280톤을 생산하였는데 2월 한달간 4,800톤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미 생산을 시작한 연변야커광천수회사도 2월에 새 돌파를 가져오게 된다. 시장수요와 생산대행 수요를 일층 만족하기 위해 이 회사는 지난해 9월 1,000만원을 투입하여 설비 승격 개조에 나섰다. 6일 독일 크랑스설비 공정사가 현장에 와 최종 조률을 했고 20일부터 정식으로 생산에 투입하게 된다. 새 제품이 출시되면 기업의 새로운 수익 성장점으로 될 전망이다.
현재 안도현광천수산업단지내 이리, 농심, 통일, 야커, 취림, 삼강 등 6대 광천수기업은 모두 조업을 재개했으며 2월에 3만2,000톤을 생산, 3,700만원의 생산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김영화기자 (사진: 안도현당위선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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