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331 가족 친자관광 로선’으로 관광산업 활성화

12일, 안도현부련회에 알아본 데 의하면 성부련회에서 가동한 ‘화목한 길림 가정, 가족 친자관광(吉家和美・家庭亲子游)’ 프로그람의 지도하에 안도현부련회는 ‘관광+가정교육’이라는 리념으로 ‘G331 가족 친자관광 로선’ 홍보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안도현의 아름답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충분히 발굴해 올겨울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소개에 따르면 G331 가족 친자관광 로선은 ‘빙설오락, 친자교류, 문화체험, 자연탐색’을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안도현 구간은 내두산촌, 마계 무송표류, 장백산 빙설환락원, 설령, 송화촌 등 지역을 포함하고 있어 안도현의 빙설, 자연, 민속과 홍색, 문화 자원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다. 안도현부련회는 광범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여러 관광기업들과 협력하여 빙설오락, 친자수공, 민속체험, 항일유적근거지 전시관 참관 등 일련의 풍부한 활동을 관광구에 접목시켰다.

올해 겨울철 G331 가족 친자관광 로선 안도구간에 포함된 각 관광구에서는 스노모빌, 눈밭범퍼뽈, 눈썰매 체험 등 빙설오락 종목들을 설치해 아이들이 눈밭에서 실컷 뛰여놀고 빙설운동의 쾌락을 만긱하도록 했으며 내두산촌, 송화촌을 포함한 일부의 관광구에서는 조선족 민족복장 체험, 전통음식 만들기, 전지공예 체험 등 친자체험 활동을 마련해 관광객들이 관광을 즐기는 동시에 전통문화의 매력도 체험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안도현부련회는 특별히 홍색교양 활동을 접목시켜 홍색교양기지를 참관하고 홍색이야기를 듣는 형식으로 안도현을 찾는 관광객과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애국주의교양을 진행했다.

적극적인 선전과 다양한 활동 덕분에 음력설 련휴 기간 안도현의 빙설관광  열기는 식을 줄 몰랐고 내두산촌을 방문한 관광객은 일평균 2，000여명이 넘었으며 대천표류관광구는 일평균 관광객 접대 인수가 3，000여명에 달했고 설령관광구도 2만여명이 넘는 관광객을 접대했다. 다채로운 친자관광 활동을 통해 광범한 가정의 친자관계가 더욱 돈독해졌으며 아이들이 빙설오락을 통해 즐거움을 누리는 동시에 부모들도 아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남겼다.

안도현부련회 관련 사업일군은 “안도현부련회는 계속하여 안도현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충분히 발휘해 G331 가족 친자관광 로선을 부단히 최적화하고 특색이 다분한 관광로선을 발굴, 설계하며 더욱 많은 친자활동들을 접목시켜 부동한 가족단위의 관광, 출행 수요를 만족시킴으로써 안도현 관광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안도현부련회

编辑：김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