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吉林朝鲜文报-吉林省委朝鲜文机关报
● 国内统一刊号: CN22-0030 邮发代号: 11-13
길림신문 > 관광

연길 ‘2024 중국 100개 목적지 명단’에 입선

김영화      발표시간: 2025-02-17 09:03       출처: 본지종합 选择字号【

일전 씨트립집단이 2024 글로벌협력파트너포럼에서 발표한 2024 씨트립 인기순위에서 연길시는 독특한 매력을 바탕으로 ‘2024 중국 100개 목적지 명단’에서 57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2024 틱톡 도시문화관광 빅데이터’에서 발표한 틱톡 사용자들이 좋아하는 10대 풍경구에서 중국조선족민속원이 5위를 차지했다.

중국조선족민속원은 변경의 옛마을에서 옮겨온 백년가옥 9채를 주체로 하여 복식 체험, 문화 전시, 음식 제작, 전통체육종목을 일체화한 종합성 민속관광목적지로 만들어져있다. 40채의 조선족 풍격의 건축군은 석공, 어부, 농부 등 다양한 가정의 생활 장면을 재현했으며 민속풍정 전시, 문화공연 체험, 특색 음식, 민박, 고풍스러운 전통 건축 등을 완벽하게 융합시켰다. 

이곳에서 나무 조각, 도예 등 조선족 전통 수공예품 제작을 체험하고 떡, 막걸리, 김치를 직접 만들 수 있으며 그네뛰기, 씨름 등 민속놀이를 직접 해볼 수도 있다. 겨울철에 들어서면서 중국조선족민속원은 새롭게 꾸며졌다. 여러개의 체험구역, 촬영구역을 설치했고 전통적인 꽃등 요소를 보존하는 동시에 현지 실정에 맞게 조선족 특색을 첨가했으며 소리, 빛, 전기 기술을 교묘하게 운용하고 VR기술, 국풍과 IP 요소도 융합했다. 밤이면 민속원은 채색등에 휩싸여 아름다운 선과 도안을 그려내 국내외 관광객들을 흡인하고 있다.

연길왕훙벽은 연길시 필수 방문지중의 하나이다. 연길의 미식도 특색이 있으며 조선족 음식 문화의 정수를 융합했다. 돌솥비빔밥, 삼계탕, 배추김치, 김밥, 떡, 순대 등 음식은 군침이 돌게 하고 연길동방수상시장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서시장은 미식, 특산물을 ‘대량 구매’하는 곳이고 구매한 특산물은 택배로 보낼 수 있어 편리하다.

/본지종합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