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실무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힘을 합쳐 난관을 공략해 경제운행이 회복, 안정되였다. 지난해 연변의 지역생산총액(GDP)은 1,018억 1,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4% 성장했다. 그중 1차 산업 증가치는 80억 1,400만원, 2차산업 증가치는 334억 7,100만원, 3차산업 증가치는 603억 2,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1%, 4.0%, 4.5% 증가했다.
지난 한해 동안 연변주는 습근평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20차 당대회와 당중앙 20기 2차,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시달하고 성당위, 성정부와 주당위, 주정부의 강력한 지도하에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주제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도약 추월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개혁, 발전, 안정 사업을 일괄적으로 추진해 제반 사업에서 새로운 진전을 실현하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디고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으며 전 주의 GDP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연변 진흥 발전 과정에서의 새로운 중요한 리정표로서 우리 주를 전 성의 세번째 1,000억급 GDP지역으로 만들고 전국 30개 소수민족 자치주의 제1대렬에 성공적으로 진입시켰다.
지난 한해 동안 연변은 발전 최우선의 과제를 확고히 틀어쥐고 백방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소비를 촉진하며 대외무역을 활성화했다. 유효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여 고정자산투자 증폭이 전 성에서 2위를 차지했다.
소비시장이 지속적으로 열기를 띠였다. 연변탑 전체 승격 등 중점 문화관광대상을 실시하고 ‘커피+민속+려행촬영’ 등 일련의 새로운 문화관광 상품을 출시해 관광객수와 관광업 수입이 동기 대비 모두 70% 이상 증가했다. 소비품 보상교환 판매 정책을 정확하게 실시하고 각종 판촉 활동을 개최하여 보조금반제(核销)률, 소비혁신지수, 소비만족지수가 모두 전 성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외개방이 지속적으로 심화되였다. 연길─장백 중점개발개방시험구가 비준을 받았고 권하, 삼합, 남평 통상구에서 화물통관을 회복했으며 훈춘─모스크바 철도화물렬차를 새로 개통했으며 6개의 국제, 국내 항로를 늘였으며 연길공항의 년간 려객 물동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국제려객 비중이 전국 공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청정에너지 수입은 263.5%, 다국전자상거래 규모는 46% 증가했다. 생산력 확대와 수익 증가, 새로운 기업 육성, 산업 업그레이드가 빠르게 추진되고 신질 생산력 육성을 둘러싸고 양수에너지 저장, 신형 에너지 저장, 생물의약, 신소재, 의료미용 건강양생 등 신흥산업을 육성, 발전시켜 연변의 특색, 우세를 갖춘 현대산업 체계를 구축했다.
/연변일보
编辑:김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