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장춘광고산업박람회가 3월 8일부터 3월 10일까지 장춘국제컨벤션쎈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많은 업계 종사자, 디자이너 및 창의 애호가들이 현장을 찾아 관람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가 관람객들에게 기계의 사용방법을 설명해주고 있다.
이번 광고박람회는 독창적이며 특색이 뚜렷했으며 국내외 300여 개의 유명 광고회사가 참가했다. 약 20,000평방메터인 전시 장소에서 도시량화및LED 조명제품전시회, 선물및문화창작상품전시회, 미화진렬조각및장식액자전시회, 인쇄 포장및사무용품전시회 등이 열렸다.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가 관람객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현장에는 전통 광고에서부터 디지털 인터랙티브(数字互动) 광고까지 다양한 광고 제품들이 전시되였으며 광고 분야의 혁신을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특히 가상현실 등 첨단 기술로 제작된 제품들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례로 특색 있는 스프레이 페인팅(喷绘) 재료와 선진 3D 프린트 기술 등 처음으로 선보인 신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일련의 첨단과학기술장비가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관람객들이 각양각색의 광고표지를 보고 있다.
3D 프린트 기술로 만든 미화 진렬 조각 ‘나타’.
관람객이 정교한 미화 진렬 조각을 보고 있다.
또한 4개의 주요 전시 구역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었다. 도시량화및LED 조명 제품전시회는 최신 도시 조명 기술과 LED 제품을 선보이며 도시의 야경에 색채와 활력을 더해주었다. 선물 및 문화 창작 상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창의적이고 독특한 제품을 내놓아 광고 업계에 더 많은 창의성과 선택의 폭을 제공했다.
미화진렬조각및장식액자전시회는 정교한 조각과 장식 액자 작품을 전시하여 광고 장식에 더 많은 예술적 요소를 제공했다. 인쇄포장및사무용품전시회는 최신 인쇄 기술과 포장 재료, 고품질 사무용품을 선보이며 광고 제작과 사무에 더 많은 편리함을 제공했다.
정교한 광고표지.
현장에서 기념 스탬프를 찍고 있는 관람객들.
이번 박람회는 각 지역의 업계 엘리트와 기업 책임자들을 끌어모았다. 그들은 광고 산업의 지속적인 혁신에 대한 기대가 크며, 플래트홈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저 한다고 밝혔다.
각양각색의 문화창작 제품.
문화미디어회사가 설계한 페스티벌 성공사례의 전시 모형.
/길림신문 손맹번, 류향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