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 산업단지 생산열기 ‘후끈’

훈춘시범구의 공업단지, 산업단지가 생산열기로 후끈거리고 있는 가운데 길림정휘전자과학기술유한회사의 생산작업장에서 사출기가 서로 다른 금형의 작용하에 협판, 선틀, 기어 등 부품을 생산해내고 권선기가 고속으로 작동해 실처럼 가는 구리선이 선틀에 감기면서 하나하나 조립을 마친 석영시계 부속품이 만들어진다.

길림정휘전자과학기술유한회사는 석영시계 부속품을 설계, 연구개발, 생산하는 중점기업이다. 기업 리사장 장립국은 “2024년, 기업은 시계 부속품 1억 2,000만개를 생산했고 영업수입이 동기 대비 11.5% 증가했다. 향후 지속적으로 기술 혁신을 강화하고 인재대오를 육성하며 일류의 설비, 인재, 리념으로 일류의 시계 산업사슬을 만들어 중국의 시계업계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훈춘실크로드 발해고진관광기반시설건설대상(1기)은 부지면적이 8.6만평방메터이며 주로 발해고국박물관, 연예광장, 림하생태구, 경관수로 등 시설을 건설한다. 대상이 건설되면 연예광장, 경관조각 등을 통해 발해국(渤海国)의 번영한 광경을 보여주고 홀로그램 투영, 물쇼와 조명 등 방식을 통해 당나라의 수상운수문화를 보여주게 된다.

“대상은 2기로 나뉘여 건설하게 되는데 1기의 외부주체는 이미 건설이 끝났고 내부 장식과 상가 장식이 진행되고 있으며 가까운 시일내에 사용에 들어갈 것이다. 현재 상가 입주률은 100%에 달한다.” 훈춘실크로드 발해고진 뉴미디어운영부 경리 윤용은, 대상은 훈춘이 발해국도였던 력사배경에 의거하여 고건축물 복원, 특색 문화거리, 력사정경 재현 등 여러 수단을 통해 고고학 보급, 문화관광, 레저휴가가 일체화된 랜드마크성 문화관광종합체를 건설한다고 덧붙였다.

중대 대상은 경제, 사회 고품질 발전의 ‘바닥짐’이다. 올해 훈춘시는 ‘대상 최우선’ 리념에 따라 신에너지, 신소재, 신의약 등 미래산업을 겨냥하여 배치하고 산업사슬 육성, 친환경 저탄소 발전, 민생 보장 등에 초점을 맞추어 큰 대상, 좋은 대상을 정성껏 기획하고 있다.

동북아생선해산물단지, 해양경제산업단지 등 단지를 둘러싸고 량질의 부대 대상을 정확하게 유치하고 흥양수산 4기 건설을 다그치며 로희식자재, 옥화해양생물 등 기업의 연구개발 혁신을 인도하여 산업사슬이 고부가가치 정밀가공으로 확장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방천고속도로, 생태농업관광산업융합단지, 현대시설농업첨단과학기술시범단지 등 대상의 착공을 전력으로 추진하고 경신마을, 춘회과일야채국제지능물류단지, 류정 220킬로볼트 송변전 및 66킬로볼트 소통 등 대상건설을 서둘러 추진하게 된다. 동북아다국전자상거래 클라우드 창고를 서둘러 건설하고 ‘보세창고+변경창고+해외창고’의 고능률 련동구도를 서둘러 형성하며 동북아다국전자상거래 상품 공급사슬기지와 물류중추쎈터를 구축하게 된다.

경제가 ‘좋은 출발’을 실현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훈춘시는 전원이 투입되여 투자유치 임무명세서, 책임명세서를 수립하고 일정계획표에 따라 ‘작전’을 펼침으로써 투자유치의 성과를 확보했다. 공업기본면을 안정시키고 보유량을 안정시키며 증량을 발굴하는 데 공 들이고 ‘한개 기업에 한가지 조치’를 통해 중점기업의 안정적 생산과 증산을 보장하며 종합보세구, 상호무역구, 변경경제합작구와 화학공업단지 등 각종 플래트홈의 발전 질을 꾸준히 제고하여 공업경제의 안정적 운행과 안정 속 호전을 전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국길림넷

编辑：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