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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백고속철 장백산 서역 공사 한창

안상근      발표시간: 2025-04-17 11:23       출처: 길림일보 选择字号【

3월 30일부터 송강하역(松江河站)이 정식으로 장백산서역(长白山西站)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최근 백산시 무송현 송강하진에 위치한 심백(沈白) 고속철도 장백산서역 건설 현장에서는 공사가 한창이다. 남북역사, 고가 대합실, 승강장 차양 및 출구 연결 보도교 등이 주요 건설 항목으로 현장에는 건설 장비들이 분주히 오가며 공사를 서두르고 있다.

총 건축면적이 3만3,700평방메터인 장백산서역은 백산 지역에서 유일한 일반철도와 고속철도를 겸비한 기차역이다. 완공된 후 주변 관광산업의 발전을 견인할 뿐만 아니라 린근 향진 주민들의 편리한 나들이에도 편리를 도모해줄 예정이다.

료해에 따르면 심백고속철도는 총길이가 430.1km, 시속 350km로 설계되였으며 북쪽으로 장백산 생태관광구를 잇고 남쪽으로 심양교통중추를 련결하며 료녕성과 길림성 두개 성의 6개 지구급 행정구역을 경유하는바 동북부 고속철도망의 핵심 구간으로 개통후 북경에서 장백산까지 운행시간이 4시간 이내로 단축되여 연선 지역 경제 발전과 산업 승격을 유력하게 추진시킬 전망이다.

특히 장백산서역은 장백산 서쪽 풍경구와 단 6.5km 밖에 떨어지지 않은 가까운 거리로 완공 후 장백산 국제리조트, 장백산 화미승지(华美胜地), 금강목조마을 등 관광명소들을 잇는 '고속철+관광' 황금주랑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길림일보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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