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시장에서 중국 전기차의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신문은 올 1월—4월 브라질 시장에서 중국 전기차 신차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8배라고 전했다.
브라질자동차판매상련합회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중국 자동차 제조상의 전기차 및 플러그인(插电式) 혼합동력자동차가 인기를 끌면서 올 들어 브라질에서의 판매량이 급증해 1월—4월 4만 8,000대가 팔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8배 규모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