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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지끄 매체:

월가, 미국 관세정책 충격 가장 먼저 받아

벨지끄 유력 경제일간지 《메아리신문》은 최근 론평을 통해 미국이 최근 발표한 관세정책은 글로벌 시장에 심한 충격을 주었으며 미국 본토 시장이 가장 먼저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메아리신문》은 론평에서 금융 시장의 반응은 가장 설득력이 있다면서 3일 월가 주가지수 폭락 및 유로·딸라 환률 등 주요 통화 환률의 급락은 혼란한 상황 속에서 전통적인 안전자산의 후광이 퇴색되였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메아리신문》은 미국정부가 수백만 국민의 재산에 영향을 미치는 월가의 주가 대폭락에 직면해서도 무덤덤해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관세)정책으로 인한 통화팽창 우려도 간과되고 있다면서 구매력이 타격을 받으면서 미국 경제성장을 뒤받침하고 유지하는 소비 엔진이 꺼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때 득세했던 ‘미국 례외주의’가 어쩌면 쓸쓸히 퇴장할 때가 올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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