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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형제’의 ‘아름다운 사업’

봄꽃이 만발하는 계절이 다가오자 절강성 룡유현(龙游县) 소남해진(小南海镇)주홍판촌(周红坂村)의 장미원은 다시 북적이기 시작했다. 2016년, 대학생 점준도(占俊涛)와 류강(刘刚)은 함께 고향에 돌아와 유럽 장미 품종을 도입하여 이 장미원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현재 이들 ‘장미형제’는 재배면적이 40여무에 달하는 두 생산기지에 국내외 400여종의 장미 품종을 키우고 있다. 장미원은 전자상거래 플래트홈을 통해 선절화(鲜切花)를 판매하는 한편 관광체험형 수확 프로그람을 운영해 봄가을 꽃철이면 하루 평균 500여명의 방문객을 맞이하여 200여만원의 년간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한 린근 농가에 취업 기회를 마련해주면서 두 젊은이의 ‘아름다운 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사진은 4월 22일, 룡유현 장미원에서 려행객들이 월계꽃을 따고 있는 장면이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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