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은 3국이 한눈에 보이는 중요한 통상구이고 길림성 첫 해살이 비치는 변경소도시이며 동북호랑이의 생태락원이다…
또한 매일 아침이면 로씨야의 킹크랩(帝王蟹)을 가득 실은 화물차들이 줄을 지어 중-로 훈춘통상구를 통해 훈춘으로 들어오는 원근에 소문난 해산물도시이기도 하다.
훈춘 방천풍경구는 ‘기러기가 울면 3국에 들리고 호랑이가 울면 3강이 놀라며 꽃이 피면 향기가 3국에 퍼지고 웃음소리가 3방에 전해진다’는 아름다운 칭호를 가지고 있다.
훈춘 중-조 권하통상구는 국가 1류 통상구로 두만강에서 바다까지 36키로메터 떨어져있고 시내에서 39키로메터 떨어져있다. 우리 나라가 조선 라선자유경제무역구를 직접 드나드는 유일한 통로로 맞은편은 조선 원정국제통상구이며 조선 라선시와 51키로메터 떨어져있다.
/길림성문화관광넷
킹크랩, 가리비(扇贝), 소라(海螺) 등 각종 해산물은 모두 훈춘에서 맛볼 만한 음식들이다.
훈춘양꼬치는 구이로 유명한 길림에서도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훈춘하 강가에는 거대한 회전 관람차가 천천히 돌아가고 있다.
길림성의 최동단, 3국이 맞닿은 곳에 위치한 방천촌은 ‘동방제일촌’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갖고 있다.
방천촌 고촌락은 조선족 전통 건축풍격과 현대 디자인 리념을 융합시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오대징 조각상을 참배하고 민족영웅의 용모를 바라보며 민족영웅의 절개를 느껴본다.
‘천하제일제’로 불리는 양관평 제방.
훈춘 유럽풍 거리.
중-조 계강인 두만강 우에 놓여있는, 권하통상구에서 서쪽으로 100메터 떨어진 권하 국경교는 권하 경내에 자리잡고 있어 이름이 붙여졌다.
编辑:박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