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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족민속원, 가는 곳마다 풍경, 찍는 사진마다 작품

김파      발표시간: 2024-07-04 14:03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연길에서 사시장철 가장 핫한 관광지를 꼽으라면 아마도 중국조선족민속원일 것이다. 중국조선족민속원은 전통음식체험구, 전통민박구, 백년고택체험구, 전통체육연예구, 전통문화전시구 등 5개 기능구역으로 나뉘였는데 국내외 관광객들이 중국조선족의 풍토인정을 느껴보고 즐거운 관광레저오락의 한때를 보내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쌓기 좋은 곳이다. 

여름철 관광시즌이 시작되면서 요즘 중국조선족민속원은 국내외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특히 허다한 젊은 처녀애들이 연길을 찾는 목적은 바로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아름다운 '조선족공주'로 변신하여 맘에 드는 이쁜 사진을 남기기 위해서라고 한다. 고풍스럽고 민속특색이 짙은 민속원의 풍경들을 배경으로 화려한 민족복장을 차려입고 관광사진을 남기면 가는 곳마다 풍경이요, 찍는 사진마다 작품들이다.

/김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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