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8년에 건설되여 126년의 력사를 자랑하는 할빈 중앙대거리는 길이가 1,450메터에 달하는, 할빈시에서 가장 대표적인 관광명소중 하나이다. 이 거리는 독특한 유럽 풍격의 건축과 풍부한 력사문화 배경으로 ‘아시아 최고의 거리’로 불리고 있으며 문예부흥, 바로크, 고전주의 등 서방건축 풍격을 담은 65동의 력사보호건물이 있다. 그중에서 마델호텔은 최고의 작품으로 동방의 베를리궁으로 불리고 있다.
소피아성당은 중국 동북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동정교 성당 중 하나이며 할빈시의 상징성 건축물이자 중요한 력사문화유산이다. 소피아성당은 비잔틴 풍격의 건축으로 1907년에 로씨야 건축가에 의해 설계되였다. 소피아성당은 1997년에 대규모 복원 및 재건을 거쳐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고 현재는 할빈시의 중요한 관광명소로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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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신문 정현관, 류향휘, 오건, 손맹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