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오전, 2024 중국(장춘) 한국주행사가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에 위치한 중한도시관에서 성대히 개최되였다.
길림성정부외사판공실 주임 정강과 심양한국총령사관 총령사 최희덕 등 중한 량국 인사 근 300명이 참가한 행사 개막식 현장에서는 량국 배우와 운동선수들이 선보인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중국측에서는 장춘, 연길, 할빈 등 지에서 온 배우들이 회족, 만족, 조선족 전통 가무와 한복패션쇼를 선보였고 한국 공연팀은 케이팝과 태권도공연을 보여주었는데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소리가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구었다. 마지막으로 공연에 참가한 90여명 량국 배우들이 다가이 《아리랑》을 같이 불러 참가자들의 깊은 공명을 불러일으켰다.
/길림신문 유경봉, 정현관, 류향휘, 손맹번 기자
编辑:최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