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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마을 김영칠교사의 하루

정현관      발표시간: 2024-11-10 10:00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2023년도 ‘길림 좋은 사람 • 가장 아름다운 교원 및 황대년식 좋은 선생님' 칭호를 수여받으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장백조선족자치현 신방자중심학교 호동구촌 학구 김영칠선생님의 이야기가 감동을 주고 있다. 그의 평범하면서도 아름다운 교육 이야기는 산간마을의 평범한 인민교사로서의 헌신과 사랑이 담겨 있다.

김영칠은 장백현에서도 가장 멀리 떨어진 호동구촌 학구를 36년간 반석마냥 굳건히 지키면서 300여명의 학생들이 이 산간지역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을 쫓아갈 수 있도록 도왔다. 36년동안 김영칠은 자신의 청춘과 열을 모두 산간마을의 교육사업에 바쳤다. 그는 학생들의 외지에 가서 공부해야 하는 고생을 면하게 하였고 모든 적령기 어린이들이 학습을 할수 있게 도왔다. 그는 자신의 사랑을 불태워서 학생들의 앞길을 비춰주었다.

영상제작: 길림신문 정현관 최승호 류향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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