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수) 오후, 서울 강남 현대아이파크타워 3층에서 주요 내빈, 회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중우호연합총회(총회장 우수근) 서울강남지회(지회장 안진식) 창립식이 진행되였다.
한중우호연합총회 우수근 총회장
우수근 총회장은 축사에서 "지난주 중국 정부의 초청으로 상하이와 베이징을 방문하여 국가 기관의 여러 관계자들과 교류를 가졌고, 곧 한중 양국 간의 해빙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라면서 특히, 태권도, 양궁과 같은 스포츠 분야 및 문화·예술 분야 등 민간 교류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한중우호연합총회가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잘 뻗어나가고 있는데, 서울강남지회가 한중우호연합총회의 네트워크를 통해서 중국 대륙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계기로 삼아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중우호연합총회 서울강남지회 안진식 지회장
서울강남지회 안진식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한중우호연합총회는 한·중 간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경제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 외교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라며 “서울 강남지역은 한국의 문화, 경제, 사회적 중심지로서 한중 및 동아시아의 교류가 일어나고 있는데, 이러한 비즈니스에 연합총회가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트릴 수 있도록 서울강남지회가 열심히 힘을 모아 지원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단체 기념 사진
이번 창립식에는 사단법인 글로벌유학생교육지원협회 임원진, 디씨엔바이오 이승식 대표, 한국무선인터넷솔루션협회 정영복 심사, 한국경제위원회 김기훈 위원장, 총신대학교 정규훈 교수, 피엠인터내셔널 윤진숙 팀장 등 여러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강남지회의 출범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중우호연합총회는 제주도분회, 전북분회, 인천분회 및 충남, 경기북부, 울산, 강원, 부산, 경남, 대구경북, 서울중부, 서울남부, 제주, 서귀포, 군산, 인천남부, 전남, 서울강남 등 지회를 창립하며, 전국 각 지역의 한중 우호 세력을 하나로 결집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한·중 양국의 공동 번영을 위한 지속 가능한 교류와 협력의 모델을 제시하며, 양국 간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중우호연합총회, 길림신문 해외판 이호국 기자
[본 문장은 길림신문 해외판 발표이기에 한국어표기법을 사용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