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이ㆍ홍콩 지회장 및 센터장 등 임명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은 14일 오후 중국 상하이시 황푸(黃浦)구 소재 상하이공상연합회 회의실에서 홍콩 환경기업인인 홍콩스프링스피릿바이오테크놀로지그룹(회장 자레이ㆍZha Lei)와 한중 환경 공공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국 상하이에서 환경 공공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하는 권기식 회장(오른쪽)
양측은 한중 양국의 환경 보호와 환경산업 발전을 위해 환경 공공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협회는 또 자레이(Zha Lei) 홍콩스프링스피릿바이오테크놀로지그룹 회장을 홍콩 지회장, 진티항(金剔行) 상해건축노무공정유한공사 대표를 상하이 지회장, 안케장(Anke Jian) 홍콩스프링스피릿바이오테크놀로지그룹 이사를 한중경제협력센터 베이징 센터장, 리쥔용(李軍勇) 상해육전법무법인 변호사를 한중경제협력센터 상하이 센터장, 진용(金勇) 상하이상학원 교수를 한중문화교류센터 상하이 센터장, 류융춘(劉永春) 상해원원생물과기유한공사 대표를 상하이시 지회 비서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중국 상하이에서 업무협약 및 임명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가운데)
권기식 회장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위해 한중 양국이 환경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필요가 있다"며 "한중도시우호협회는 중국의 환경 단체 및 기업들과 함께 환경 보호와 환경 산업 발전을 위한 공공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중도시우호협회, 길림신문 해외판 이호국 기자
[본 문장은 길림신문 해외판 발표이기에 한국어표기법을 그대로 두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