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일전에 광서쫭족자치구 래빈시에서 개최된 제2회 중의약 쫭요의약 약선대회에서 연변대표팀은 우수한 약선작품으로 단체 백금상과 특별공헌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선영천하래빈, 강양세계요도(膳迎天下来宾,康养世界瑶都)’를 주제로 하고 내용은 리론지식경기와 기능실제조작경기 두개 부분을 포함하며 전국 42개 참가팀, 7개 참관팀의 350여명의 선수들이 함께 경기에 참가했다.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연변조의병원,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와 련합하여 정교한 선발을 거쳐 최종 6명으로 구성된 대표팀을 경기에 파견했다.
경기에서 연변대표팀은 ‘자보양생, 연년익수(滋补养生,延年益寿)’를 주제로 소갈비찜, 도라지무침, 삼계탕, 비빔밥 등 4개 약선을 만들었고 색과 향을 모두 갖춘 정교한 이 4가지 음식은 전문 심사위원과 대중 심사위원들의 일치한 호평을 받았다.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금후, 전민중의약 건강소양을 제고하는 면에서 약선식료법의 적극적인 촉진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연변의 중의약사업 고품질 발전을 한층 더 추진하고 건강연변의 건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고 밝혔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