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1, 2분기 ‘길림 좋은 사람’ 발표활동 연변대학에서 거행
좋은 사람들의 정신을 전파하고 시대적 힘을 고양하고저 8월 22일, 1, 2분기 ‘길림 좋은 사람’ 발표 활동이 연변대학에서 거행됐다.
활동 현장에서 성당위 선전부는 2024년 1분기, 2분기 ‘길림 좋은 사람’ 선진사례들을 발표하고 왕뢰 등 20명에 ‘길림 좋은 사람’ 기준병, 왕자형(王梓衡) 등 66명(2개 단체 포함)에 ‘길림 좋은 사람’ 칭호를 수여했다. 활동 주최측은 표창받은 ‘길림 좋은 사람’들이 솔선수범의 역할을 적극 발휘하여 자각적으로 문명도덕기풍의 실천자, 창도자, 인솔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전 성 각 지역, 각 부문에서 ‘길림 좋은 사람’을 본보기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시대의 새 기풍을 끊임없이 고양하며 중화의 미덕을 전승하여 사회주의 현대화 새 길림을 건설하는 데 무궁무진한 정신적 원동력을 제공할 것을 호소했다.
경찰업종에 종사한 지난 12년간 대중들의 사소한 일에도 신경 쓰고 도움을 준 길림출입경변경검사총역 연변변경관리지대 화룡대대 고성리변경파출소 경찰 위호천,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다가 장렬하게 희생한 연변대학 2021급 학생 리걸, 성실경영을 견지해 신용으로 명성을 쟁취하고 발전을 이어온 돈화시장유식품유한회사 리사장 진장유, 43년 동안 가족들을 떠나지 않고 알뜰살뜰 돌보면서 사심없는 사랑으로 빈곤가정을 이끌어온 쌍료시 와호진 동방홍촌 촌민 류보근, 친민 애민 위민 정신을 계승하고 시종 민의를 선도로 하여 전심전력으로 대중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하고 난제를 해결해온 장춘시공안국 이도분국 동성로파출소… 이날 발표한 모든 ‘길림 좋은 사람’들은 평범함 속에서 비범함을 창조하고 집념과 헌신 속에서 진실함, 선량함, 아름다움과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했으며 소박하고 꾸밈없는 실제 행동으로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보여주어 무한한 에너지와 감동을 안겨주었다.
표창 장면
2024년 1분기 ‘길림 좋은 사람’ 기준병으로 선정된 장춘시 록원구자원봉사자련합회 회장 가금국은 다년간 공산당원으로서 성심성의껏 타인을 방조하고 개인적으로 10여년간 공익자선행동을 견지해왔으며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더 많은 사람들이 공익봉사와 자원봉사행동에 참여하도록 이끌었다. 수상 소감에서 가금국은 “우리의 생활에서 사람마다 ‘좋은 사람’으로 될 기회가 있다고 믿는다. 선의를 가지고 모두가 작은 사랑과 배려를 베푼다면 사회문명의 진보를 이끄는 력량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주변 사람들을 이끌고 좋은 일을 많이 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새시대의 ‘좋은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걸은 통화사범학원 교육과학원 전직교사이며 길림성무형문화유산 장백산 만족전지 대표적 전승인이다. 근 30년 동안 예술활동에 종사해오며 장걸은 교묘한 손재간으로 중국풍이 넘치는 예술작품들을 외국인들에게 선보였고 국제무대에서 중화 전통문화를 전파했다. 이번에 장걸은 2024년 2분기 ‘길림 좋은 사람’ 기준병 칭호를 수여받았다.
소개에 따르면 근년래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육성하고 실천하는 주제실천활동이 전 성 각지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정신문명 건설이 끊임없이 새로운 진척과 새로운 성과를 취득했다.
이날 활동 현장에서는 또 길림성의 소년 정호와 안미연이 2024년 전국 ‘새시대 좋은 소년’에 선정되였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编辑:유경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