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중국 렬사기념일’을 맞아 〈연길 로병사의 집〉회원들은 연길장백산동로구조소(원 하남소방중대) 장병 및 참전 로병사들과 함께 연길시 의란진 대성촌 실현툰에 있는 <28명 렬사순난지>를 찾아 색바랜 렬사기념비 비문에 일일이 색을 입혔다.
그들이 비석에 새긴 비문과 렬사명단을 페인트로 선명하게 칠하여 원래 알아보기 힘들던 비문과 렬사 명단은 말끔해졌고 주위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들까지 깔끔히 정리하여 추모객들에게 깨끗하고 편안한 공간을 조성했다.
/길림신문 박철원특약기자
编辑:유경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