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오후, 장백조선족자치현조선족로인협회는 국경 75주년을 맞으며 악기대 성원 17명을 조직하여 중조변경 압록강변에 위치한 장백천년애성풍경구에서 뜻깊은 기악합주 연주활동을 진행했다.
기악합주 <조국을 노래하네>
퉁소합주
활동과정에 악기대 성원들은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 날씨가 추운 등 기후 상황을 아랑곳하지 않고 선후로 무대에 올라 퉁소합주, 민악합주, 관악합주로 로혁명가요, 홍색가곡을 멋지게 연주하여 위대한 중국공산당과 위대한 사회주의 조국을 열정적으로 구가하고 장백의 민족단결진보사업성과를 열정적으로 노래하여 관람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관악합주
민악합주
전취관독주
국경절에 즈음해 장백에 관광을 왔다는 왕모 일행은 장백의 조선족로인들이 출연하는 악기연주 장면을 직접 목격하고 ‘장백의 조선족들은 실로 춤을 잘 추고 노래를 잘 부를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악기도 잘 다루고 있다’고 말하면서 엄지손가락을 내밀었다.
남성독창 <내 나이가 어때서>
연주활동에 참가한 악기대 성원들
/최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