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년간, 야외 탐험 스포츠의 열기가 계속 뜨거워지고 있다. 많은 청년들은 소셜네트워크에 도보, 등산, 자전거 타기, 캠핑 등 야외 활동에 참여하는 사진과 동영상을 많이 공유하는데 멋진 스포츠 의류와 장려하고 기이한 아름다운 경치가 어우러져 일부 청년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무작정 떠나’는 충동을 싹트게 한다.
야외 스포츠 자체는 심신 건강에 유익한 운동 방식이지만 만약 충동만으로 제멋대로 무모하게 일정한 위험성을 가진 야외 탐험에 참가한다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응급 대응능력이 부족할 수 밖에 없다.
경솔하게 가는 것은 야외 스포츠 초보자들이 쉽게 저지르는 실수이다. 일반적인 관광보다 야외 탐험은 자극과 즐거움으로 가득 차있다. 하지만 반면에는 더 많은 위험이 존재한다. 만약 자연에 대한 경외심이 없고 자신의 운동능력, 신체조건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부족하며 목적지의 지리환경, 날씨조건에 대한 충분한 리해와 준비가 없다면 이런 상황에서 섣불리 탐험을 하는 것은 자신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과 같다. 만약 돌발적인 상황에 처하면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어렵다.
료해에 따르면 설령 일부 야외 스포츠 전문 종사자라도 낯선 곳에 가서 도보 등 탐험 활동을 전개하려면 사전에 일련의 응급 준비와 계획을 잘 작성하고 떠난다. 례를 들면 사전에 답사를 한다거나 현지인에게 련락을 취하여 지리환경을 숙지하거나 전반 로선의 위험 지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곤 한다. 뿐만 아니라 산 아래에서 전문 인원을 배치하여 수시로 배웅하도록 준비하며 긴급 철수 로선도 미리 계획한다. 하지만 일부 야외 스포츠 초보자들은 오로지 왕훙지로만 알고 찾아 가는데 자연속에 존재하는 잠재적인 위험에 대한 기본적인 예측과 감지가 없다. 심지어 어떤 녀성들은 사진을 잘 찍기 위해 치마와 하이힐을 신고 도보를 하는데 이런 행위는 틀림없이 자신을 위험에 빠뜨리게 된다.
걱정스러운 것은 야외 탐험 스포츠에서 많은 사람들이 관련 규칙에 대해 무관심하다는 것이다. 여러건의 야외 탐험 스포츠 초보자들이 길을 잃거나, 련락이 끊기거나, 조난을 당하는 사고의 배후에는 법률법규와 관련 안전규정을 위반하는 상황이 존재했다. 이는 자연을 경외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야외 탐험 스포츠의 원칙을 깨뜨렸다. 일부 초보 애호가들은 ‘평범한 길을 걷지 않는다’는 즐거움을 체험하기 위해 임의로 미개발, 미개방 관광지를 찾는데 일단 조난을 당하면 막대한 공공자원을 소모하여 구조해야 하는 동시에 그들 자신도 이로 인해 참혹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
한계와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는 용기와 정신은 존중하지만 생명은 더욱 존중과 경외해야 한다.청년들은 자연에 대해 탐색할 때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관련 지식들을 많이 배우며 야외에서의 자기구조 기능을 많이 숙지해야 하고 가능한 한 전문인솔자의 지도하에 야외 탐험을 선택해야 더욱 광활하고 장엄한 먼 곳을 볼 수 있다.
/중국청년보
编辑:리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