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과 연변변경관리지대, 연변주소방구조지대는 공동으로 새봄맞이 경축대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연변주 및 연길시 관련 지도자 및 주둔부대, 연변변경관리지대, 연변주소방구조지대, 연변대학, 애성유치원 등 단위들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조국을 노래한다〉와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이 없다〉는 우렁찬 노래소리로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는 우리의 조국과 고향, 사회구역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표현함으로써 여러 민족 대중들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네가지 공동’과 ‘다섯가지 동질감’을 증강하도록 인도했다. 무용 〈꿈을 쫓는 새로운 로정〉은 아름다운 미래에 대한 사람들의 동경을 보여주었고 조국에 대한 사랑과 헌신을 표현했다. 시랑송 〈중화민족 일가친〉과 무용〈우리 고향의 아름다움〉은 민족단결의 조화로운 분위기를 전달하고 군인과 경찰의 융합 발전을 구가하며 대중을 위해 봉사하는 깊은 우정을 표현했다.
행사는 여러 민족대중들의 교류를 심화하고 사회구역 문화사업의 번영 발전을 추진하며 민족단결을 추진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길림신문 리성복특약기자
编辑:유경봉